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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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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일과~♡


BY 승량 2020-03-18

일을 시작한지 삼개월이 지나가고 있다ㆍ
모든것은  내 마음먹기에 달렸다ㆍ
가지않는 세월같지만, 시간은 흐른다ㆍ
같이 일하는 언니 내가 기분 안좋아 무슨말을

해도 에이 별거아냐~ 이런식이더니, 오늘 자신에게
유난히 주방꼰대가 몰아치자 정신이 혼미~ 성질을
다낸다.웬지 이통쾌함은 멀까?

코로나 때문에사람들이 못들오니, 도시락을 문앞에서 주는데, 처음에는 도시락담느것을 재밌어 하더니,
오늘은  나에게 부탁을 다한다ㆍ
같이 담자고.못이긴척 난 그냥 해준다ㆍ
그래서 다 그상대방에 입장에 서봐야그심정을 안다ㆍ

노인네가 좀극성인가?
난 적어도돈이나 안써 다행이지ㆍㆍ
무슨 바쁜데, 내일할일까지 그리 설치고, 하고 ,난리인지ㆍㆍ

채소도 썰지 말라더니, 왜안썰어 놨냐고 ,징징대고,
오늘은 그런생각이 들었다ㆍ
당신이 그래봐아 나 삼개월 더보면,난간다ㆍ

어디가나 주방일 하면, 음식은많이 배우는거 같다

돈주고도 배우는데, 좋은 경험이다ㆍ
그전에 한번일할땐 그곳에서 술도 한잔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얼마나 챙피한지 모를일 ㆍㆍ

나에 인생은 참 후회도 많다 ㆍ ㅠ
내일은 거기 회장이란 사람 술안주도 준비하고,
참 바쁘기 그지 없는 곳이다ㆍ

내일은 내일에 시간 일을 하고, 있어서다행이다ㆍ
막내녀석 학교는 비록 못가도 먹고, 싶은거는
마음껏 해줄수 있어서 기쁘다ㆍ

내일도 똑같은 일과
행복하다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