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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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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


BY 승량 2020-03-31

난그동안 매서에 참고, 거의 말을 안한면들이 많다ㆍ
그래서 이제는 조금씩 말을 해나간다ㆍ
오늘 매뉴는 육계장 이었는데 ,재료손질해서 다 끓이면 되지!
다일일이 손질 그주방언니는 시키지 않고, 내거 거의 다한다ㆍ

이것 저것 마음에 안들어해서 오늘은 내가 마음에 안들게 한재료는
앞으로 안하겠다고 말했다ㆍ
성질내서 말한게 아니라 내입장을 말했다ㆍ
그렇게 자신이 없냐고 ,해서 그렇타고 ,했다ㆍ
10년 주방일에 경력자인 날 병신으로 만드는 순간이다ㆍ

그리고 밥을 누룽지까짖잘못젖는다 해서 난 그렇게 밖에 못한다했다
내일은 좀 변수가 있을꺼 같은데, 그언니는 뇌물 같다 바치니 ,아끼는
건가?
아침에도 싱크대를 접령해서 일을 빨리 할 수가 없고,재료 씻는거는
나도 얼마든지 한다ㆍ

그부분도 말을 해야 겠다ㆍ
삼개월인데.일머리를 그리몰라서 반찬세개 그에 맞게 물은 써야지
이제 삼개월 내가평생 머물곳도 인정미도 없는곳에 무얼그리내가
목을 뺄이유가 없지!
할말은 하자1
나랑 일하는 사람은 마늘이 언제 필요한지ㆍ아무것도 모른다ㆍ

자꾸 주방콘대가머라하니, 주눅이든다ㆍ
하기사 거기 일하는 남자들도 아주 꼼짝을 못하게 한다ㆍ
내가 준비다하면, 늦게 기어나와 잔소리가 귀에 딱지가 않겠다ㆍ
날마다 가기 싫치만, 그놈의 돈때문에 나간다ㆍ

남편은 술쳐먹고, 바람핀다 헛소리나해대고, 정말 지친다ㆍ
가족이 서로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그러면 얼마나 좋을까.
일마치면, 다른 분야에 도전해 봐야겠다ㆍ

힘들다 하지만, 이시간도다 흘러거겠지!
오늘 하루도 열심히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