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도 아닌데 그저 에세이방에 좋은님들이 많아서 소통하고 싶어서 어줍잖은 사진이나 올리고 했었는데 에세이방 기능이 한번에 보이지를 않으니저도 이리 방하나를 또 개설해야 할까요
예전은 블러그방에서 많이 소통이되었는데 그많던 님들은 거의 안보이시네요
계절이 바뀌었다
얼마전까지 코트도 입고 도톰한 옷을 입고 다녔다이제는 낮기온이 이십도가 넘어가고있다고한다열흘을 문밖에도 안나가봐서인지그래도 실내의 기온으로 느낄수는 있다그새 베란다 꽃들은 만발하다카랑코에도 버뮤다제라늄도 질줄을 모르고 계속 피고있다뉴스를 보니 벚꽃인파가 대단하다그래고 ..
809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4,542|2022-04-10
민어가 너무크다
사진 찍기도 어렵다너무 크다민어 한마리가너무 크다생물은 아니고 반건조로 배달되어온것인데남편이 주문한것이다ㅈ제사에 쓰려고 주문하면서 친정에도 보냈나본데울아버지 민어 정말 좋아시는데 잘했다고했다상에 올릴려면 그래도 삼십센치는 넘지 말아야하는데 오십센치정도다ㅈ잘라서 할수도 ..
808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3,236|2022-03-31
뚝딱 김치하나 담그고
토요일 비오는 토요일이다일어나기 싫고 그저 종일 뒹굴거리고 싶었다제사가 다가온다다가오기전 김치를 담가야하니 마트를 갔다알타리랑 열무를 담그고 싶었는데 알타리는 없어서 열무만 사왔다열무랑 나박김치는를 마트 다녀와서 한숨 자고나서담그었다낮잠을 좀자는데 왜이리 몸이 무거운지..
807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3,853|2022-03-26
삼월도 다가고 있다
삼월도 벌써 중순도 지나고 이렇게 가고있다역시 시간은 간다힘들고 어쩌고해도 시간은 간다일주일이 어찌갔는지 모르게 갔다오늘은 집에서 쉬고있다쉬는날이 한주간이 힘들었던 오늘같은 날은 아무것도 하기싫지만어디 그럴수가 있나냉장고에 묵한덩이를 있는것을 먹고싶어했던남편인데 해줄 ..
806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3,860|2022-03-19
이래저래 힘들다
어제 확진자가 38만이 넘었다서울도 8만이고이래저래 힘들다팀원의 반이 확진이다옆의팀이 그러더니 이제는 울팀이다바로 나랑 같이 일하는 직원이 그리 한꺼번에 확진되서난 밥먹을 시간도 없었다에휴배달음식 시켜놓은것도 제시간에 먹을 시간도 없었다한일주일간은 세명이 하는일 혼자 ..
805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4,626|2022-03-12
코로나가 뭔지
왕수선화가 피었다이 수선화가 제일 예쁘기는 하다코로나19가 뭔지참 울아버지 생일이라 대구탕, 소고기롤 ㅡ스테이크 재료니 해서 제 준비했건만아버지 오지 말라고 전화다ㅎㅎ요즘 자식들이 부모한테 코로나 19 옮기는 경우가 많다시가도 서울에서 온 자식때문에 코로나걸려서 동네사..
804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3,315|2022-03-09
수선화꽃피다
드디어 수선화꽃이 피기시작했다작년 이렇게 수경재배로 키운 수선화구근을 화분에 심어준것이 꽃대가 오르더니 핀것이다다른화분의 수선화구근도 꽃대가 제법올라서 노랑색 꽃향연이 될듯하다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꽃을 피어주니 너무나 감사하고 기특하다수선화 꽃대 올라온것에 무엇이 피었..
803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3,160|2022-03-01
베란다 햇볕이 좋다
오늘 베란다 햇볕이 너무나 좋다그새보니 수선화가 꽃을 필려고 꽃대가 하나 올라왔다이게 무스카리일듯한데잎이 더욱 도톰해진것이 그안에 꽃대가 있을려나작년 구근을 수선화 무스카리 히야신스를 그냥 구분않고 심어놨더니꽃이 올라와야 정확이 알듯하다카랑코에도 꽃도 피고지고 너무 예..
802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5,991|2022-02-27
올해도 보라빛 히야신스꽃피다
구근으로 심어진 히야신스올해 삼년쨔 꽃을 피었다구근은 2년 꽃을 피움 안핀다고 했는데잎만 무성이 올라와서 꽃이 안피려했다그런데 살포시 보인 꽃대가 보이더니 오늘 보라빛꽃이 핀것을 보았다사무실의 창가가 햇볕이 좋아서 핀가보다히야신스는 수경재배로도 되는편이다어찌되었든 별다..
801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446|2022-02-23
새로운 음식
홍합미역국이랑 삼치조림과 물김치는 어제 미리해서 보냈다오늘은 잡채랑 쇠고기버섯말이쇠고기에 팽이버섯과 두부를 넣고 말아서 구운다음간장과 설탕과 참기름과 물을 좀 넣고 졸였다약간 단맛나게 졸임이 좋다샤브용 소고기를 후추로만 밑간해서 팽이버섯과 두부는 미리 좀 노릇하게 부쳐..
800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867|2022-02-20
홍합미역국을끓이면서
어제 저녁 퇴근하면서 홍합을 킬로반정도 샀다다니는 마트에 다행이 홍합이 있었다삼치도 크고 싱싱한것이 있었다홍합을 사고 삼치를 사고 무우 하나 합쳐져서 거진 장바구니 무게가 오킬로쯤 나간듯 하다배낭도 없어서 낑낑매고 들고 올라갔다마트에서 집으로 올라가는길이 좀 언덕길이다..
799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3,060|2022-02-19
밥그릇
이번 딸애로 인해서 삼시세끼를 같이 하다보니밥그릇도 챙겨보게되었다스누피 밥그릇슈로이더랑 라이너스가보인다큰것은 남편것 작은것은 내것이다처음 작은 공기만 하나 샀었다나혼자 쓰려고 샀던것이다워낙이 스누피 팬이여서 스누피그림이 있는 코렐그릇도 좋아해서 내만 사용하려고 사왔다하..
798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3,392|2022-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