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이곳에 다른분들에 글만 보다 걍 들어와봅니다.
저가 자격이 될지는 모르지만,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나누고 싶네요
컴퓨터도 혼자서 하고, 배운적도 없고, 단지 글을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이곳에 외서 많은 분들에 솔직함과 거리낌없는 이야기들 그리고, 솔직함 나역시 그런사람중에 하나이고, 그래서
이야기 꽃을 피우고자 이곳에 오게되었습니다.
사람살이는 그냥 모양새가 다를뿐 생각이나 몸짓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되요
많은 공감과 소소한 이야기들을 풀어내면 좋겠어요
빵을 만들다^♡
오늘 목요일에 빵을 만들었다ㆍ 치즈머핀 집에서도 에어프라이어로만들어 줄수 있는 건강빵~첨가제도 없고.유화제도 안들어간 빵을 만들다니,기쁘다 ㆍ 일다닐때 모르던 소소한 전업주부들에 일상에 젖어보니 마음에 평화가 온느낌이다ㆍ 난요리를 할때가 설레이고.적성에 맞는 사람같..
431편|작가: 승량
조회수: 1,346|2019-10-24
평온한 하루
오늘 만든 치즈머핀 담백하고,고소해서 영민이가 좋아 할듯하다 ㆍ 오늘도몇몇사람이관둬서 재료가 풍족널널히 나누어 먹었네요 일주일에 한번 만드빵도 긴장되고,설레이고,기쁘기도합니다 ㆍ 언젠가 더많은 빵을 만들어야 겠어요 영민이가 웃어줄 생각에 웃음이 번지는 하루네요^
430편|작가: 승량
조회수: 1,717|2019-10-24
하루일과가 즐겁다
영민이가4학년을 거의 마쳐가며,조금더 차분해지고, 운동에대한 취미와 모든면에 성장한 모습들이 감사 하네요^^ 일다닐때는더바둥데고, 크게 생각지못한일들이 집에있으니, 왜이리 소중할까요 아이가 성장하는 시간은 정해져 있는데,지금 돈만 쫒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ㆍ ..
429편|작가: 승량
조회수: 1,630|2019-10-19
적응하기 나름인 시간들^^
요새 집에 있으며, 조금 목소리를 높여본다ㆍ 남편은 요새심심하지 않느냐며,그래서 좋다 하니,어이 없는 표정나도 몸이 안좋으니, 쉬고싶다 했네요ㅠ 자기 허리가 부라지게 벌어야겠다고, 투덜투덜 이런 오로지 혼자의 시간들은 처음이네요^^ 내가 지금 벌고, 있지 않아 돈은 ..
428편|작가: 승량
조회수: 1,704|2019-10-16
가방 뒤지는 남편~휴~
요새는내 가방을 뒤지기 시작하는데 ,저는너우너무 화가나네요 돈도 가지고가고 ,많은돈은 아니지만, 나에 것을 간섭한다는 느낌이 크네요 왜이리 임신할때처럼 노력을 해도 잠이 쏟아지는지 모르겠어요^^ 나가면.더난리를 쳐서 나가지도 못하고ㆍㆍ 돈이 없으면, 잔뜩뒤지고, 모라..
427편|작가: 승량
조회수: 1,769|2019-10-13
제과제빵을 배우다^^
3개월 가량 무료교육이 있어 오늘 부터일주일에 한번씩 가서 배우는데, 요새 주민센터는 하는게 많다ㆍ 아무 생각 없이 사먹이던 과자가 내손으로 만들어 보니 보람도 많이 느낀다ㆍ 버터링쿠키랑 비슷한 과자를 한봉지 만들어서 영민이에게 가져다 주니, 그렇게도 엄마가 처음 치..
426편|작가: 승량
조회수: 2,246|2019-10-11
휴가나온아들^
수료식을 마치고 휴가나온아들 무척 방갑고, 기특했다 그것도 잠시 그머나먼 진주를 친구까지 동반하서 같이 올라왔건만, 서울 도착했을 시간이 저녁인데 , 친구 사방에 전화해서 만나자 하고, 군대가기전 모습이 그태로 보인다ㆍ 그리고 저녁먹고, 들어 가자니, 나는 들어가라..
425편|작가: 승량
조회수: 2,393|2019-10-08
나에게 돈이란?
요새 남편이 돈을 조금 벌어다 주기는 하지만 ,거의 반은 외상값 나에게 돈은 그저 머물다간 나그네 같다ㆍ 아까도 두 야쿠르트 아주머니에게 한달동안 마신게 5만원도 넘고, 대책 없는 사람이다ㆍ 이제는 그냥 무늬만 가족이지 나살궁리나 해야 할듯요 영민이가 요새 태권도 잘..
424편|작가: 승량
조회수: 1,712|2019-10-03
혼자살아가는삶~~
요즈음은 생각이 명확히 정리가 된다ㆍ 가족이 있어도 아무 소용이 없음을ㆍㆍ 이제 큰애 군대 간것도 시간이 흐르니, 적응이 되고! 일주일에 한번씩 전화를 해서 보내달라는 것도 많기도 하네요 군대가기전에 자기 아빠가 원하는 요구 사항들을 몇개 들어 주어서 남편은 기고 만..
423편|작가: 승량
조회수: 1,493|2019-09-30
자식이 하는 말들^^
자식은 보물이기도 애물단지 같기도 하다ㆍ 요새 막내녀석 외모에 관심이 많아 졌는지 날보며돼지 할소리 못할소리 애가 그런다 ㆍ나쁜자식~어리다생각하다가도 기분이 나쁘다ㆍ 내자식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나쁜기분은 지울수없다 때려도 보고, 달래도 보고! 운동열심히 하라는 뜻..
422편|작가: 승량
조회수: 1,553|2019-09-23
내시간이 많아지는게 좋다ㆍ
나에게 좋은일들이 없어지면서 혼자만에 시간들이 많아진다ㆍ 그라면서 행복을 꿈꾸어 본다ㆍ 처음에는 외롭고, 슬펐다ㆍ 그렇치만 혼자도 기쁠수 있고, 사소한 행복감이 든다ㆍ 큰애 군대보낸것도 어느정도 회복이 되고, 남편에게도 때론 할말 쏘아 부지는 내가 좋다ㆍ 시험은 떨어..
421편|작가: 승량
조회수: 1,299|2019-09-19
즐거운 명절 외롭다ㅠ
남편 역시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외로움^ 나역시 친정 가족이 없고 ,정말 명절 몸부림 치게 외롭다. 남편도 웬일인지 외롭다 많이 티를낸다. 자신의 형제들에게 왕따를 당 한 이후에 나에게 친한척을 하다니, 세삼 스럽다. 한편으론 동기에가 느껴진다. 외로워본 사람이..
420편|작가: 승량
조회수: 2,308|2019-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