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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1,249

자식이 하는 말들^^


BY 승량 2019-09-23

자식은 보물이기도 애물단지 같기도 하다ㆍ

요새 막내녀석 외모에 관심이 많아 졌는지 날보며돼지

할소리 못할소리 애가 그런다 ㆍ나쁜자식~어리다생각하다가도 

기분이 나쁘다ㆍ



내자식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나쁜기분은 지울수없다

때려도 보고, 달래도 보고! 운동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열심히 해야겠다ㆍ



어짜피 삶은 ㆍ ㆍ

혼자에시간 주머니가 비어가도 마음 하나씩 정리하고,

보니, 사는게 별거냐 싶다ㆍ

남편은 요새 너 세상 통달했냐? 그래서 그렇타고했다



나에게 주어지지 않는 일들로 억지로 땀뺄필요 없다는

생각이든다ㆍ

남편이 구역질을 날마다 하며, 술을 끊어내지 못함도



그사람 인생이다ㆍ

큰놈은 그리워 할만 하면, 전화가 온다ㆍ

사달라는것도 많고, 다채워 줄수는 없지만,줄수있는것



보내주면 좋아할테지ㆍㆍ

20 넘게 같이 산남자가 쌀도 얼마없어!과일도잘도먹네

이럴때저남자는 나랑 왜 사나 싶다.

아까우면.지혼자살지ㆍ나쁜자식



그냥 있으면, 맛있게 먹자!!

내가 아프고, 스트레스 받아도 날 컨트롤 할사람은

나다ㆍ



이곳저곳아픈 몸도 자주 돌어 다니니, 조금

덜하다ㆍ

지금 딱히 일하는 것은 아니지만 운동하고,

돌아다니고 글쓰고 그렇다ㆍ



남편은 조금 일하더니,또논다 하는데, 그러라

했다ㆍ

놀면노는거지 날 간보나보다



자연이 이제는 가을을 가리킨다ㆍ

시윈하니좋다ㆍ

오늘은 어디를 다녀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