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역시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외로움^ 나역시 친정 가족이 없고 ,정말 명절 몸부림 치게 외롭다.
남편도 웬일인지 외롭다 많이 티를낸다.
자신의 형제들에게 왕따를 당 한 이후에 나에게 친한척을 하다니, 세삼 스럽다.
한편으론 동기에가 느껴진다.
외로워본 사람이 외로운 사람의 심정을 안다.
오늘 마음도 달랠겸 남편이 경기도 시흥 오이도 가자해서 못이기는척 다녀오는데, 정말 바가지 너무 씌운다.
좋은것 챙겨 먹으려면,집이지만, 참 기가 막히다.
그러면서 ㅡ객 행위는 왕성하고.인도를 주차장으로
정말 위험 천만 하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ㆍ
그렇게 위험하게 장사를 하다니 ㆍㆍ
정말 짧은 시간에 많은 일들이 있었다ㆍ
남편은 그래도남자라고 ,젋은 여자만 힐긋힐긋^^ 정말 웃기고 질투나고, 기분 나빴다.
주위에 공원도 많고, 이제는 나가지 말고 ,주위나 돌아야
겠다는 생각이 절실했다.
그래도 오랜만에 가족간에 좋은시간 이었다.
가끔 이런 시간들을 만들어 가야겠다는 생각이 든 다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