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이곳에 다른분들에 글만 보다 걍 들어와봅니다.
저가 자격이 될지는 모르지만,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나누고 싶네요
컴퓨터도 혼자서 하고, 배운적도 없고, 단지 글을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이곳에 외서 많은 분들에 솔직함과 거리낌없는 이야기들 그리고, 솔직함 나역시 그런사람중에 하나이고, 그래서
이야기 꽃을 피우고자 이곳에 오게되었습니다.
사람살이는 그냥 모양새가 다를뿐 생각이나 몸짓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되요
많은 공감과 소소한 이야기들을 풀어내면 좋겠어요
언니와식사♡
언니가 별식먹자고해서언니는 모듬회를사고,나는육회탕탕이를 만들어드렸다 사실 처음 만들어서긴장했다ㆍ입맛이 없었는데, 언니가그러면서 맛있게드신다 ㆍ맛있다고.잘드신다 ㆍ행복하다 ㆍ남편한테 아이들한테, 이런표현을 못들어봤다 ㆍ기쁘다 ㆍ계속행복하려면'노력해야겠다아이들은 회..
647편|작가: 승량
조회수: 2,374|2021-05-14
오늘만든반찬
간단하게 해먹는반찬들이좋다 ㆍ현석이가 고기만찾길래이렇게도해주었다 ㆍ두부전ㆍ오리훈제전 영민이처럼골고루 먹어야지 !했다ㆍ와서 먹더니.맛있다고하니, 된장국도끓여주고해야겠다 ㆍ언니네 된장맛이 장난이아기다ㆍ마음껏먹으라니.이런호사가 없다ㆍ이렇게 소소한 일상이 행복이다 ㆍ
646편|작가: 승량
조회수: 1,855|2021-05-13
현석이에 독립^
현석이는 독립했다고, 하지만, 완전한 독립은 못했다 ㆍ내가방세도내주고' 자기필요한것 그리고용돈 바라보는것같다 ㆍ제대하고,나왔을때는 조금썼다 ㆍ자식이래도너무 미운짓을한다 ㆍ자기동생이 귀찮타고 불편하다고, 엄마로써 조금 미안하지만, 영민이를더 난 안챙길수가없다 ㆍ그..
645편|작가: 승량
조회수: 1,789|2021-05-10
어린이날
영민이가 기대에 부풀어있다 ㆍ그렇게좋은가보다 ㆍ작은총하나사달라니 ,사주어야겠다 ㆍ자기아빠눈치안보고,사줄수있고,직업도내가원하는쪽으로갈수있으니, 우리는 이제행복할수있다ㆍ지인언니는 내몸상태를 아니까조금더쉬라한다ㆍ이렇게진심어리게 사랑을 받으니,.뭉클하다ㆍ현석이영민이랑 맛있는것..
644편|작가: 승량
조회수: 2,423|2021-05-05
현석이가왔다
안그래도 궁굼했는데, 방을 빨리얻어서나올모양이다 ㆍ자기아빠가 현석이한테, 모든걸쏟아내는 모양이다 ㆍ난안다 그게 얼마나 사람을 미치게 하는지 ㆍㆍ이것저것묻지도 않고밥부터 챙겨주었다 ㆍ고기구워주니,밝게 웃는다ㆍ불쌍한자식 애미잘못만나고생이 많다 ㆍ듣는데는하지도 않았다 ㆍ여기..
643편|작가: 승량
조회수: 2,449|2021-05-02
엄마노릇
오랜만에 집안에 난리가한번터졌다 ㆍ아이들에버릇에서 시작되었다 ㆍ자기아빠가술많이먹었을때는 건들지 말아야하는데, 아직 그런인지는 안드는거 같다 ㆍ막내는 자기아빠발로차고,까불다 주먹으로발로맞고, 얼마나 세게때리는지 가슴이녹아내린다 ㆍ요새 태권도를 배워서 장난친건데.그리때린다..
642편|작가: 승량
조회수: 3,154|2021-04-29
아르바이트
오랜만에 아르바이트일자리이틀할께 나왔다 아는언니가 알려줘서하게 내일부터 이틀간이다ㆍ이틀이지만, 너무좋을꺼 같다 ㆍ잡생각도 하나도 안들꺼같아 기쁘다 ㆍ나갈날이12일정도남았지만, 잡생각도 없고,옷포장하는일이라좋을듯하다 ㆍ요새는 모든게 행복하다 ㆍ이틀열심히 벌어서 애들 맛있..
641편|작가: 승량
조회수: 2,078|2021-04-28
집에서~♡
큰아들 현석이는제대를하고, 집에있는시간이 많아졌다 ㆍ동생도제법챙기는 모습이 여간 뿌듯한게 아니다 ㆍ한동안 못볼생각에 조금은 미안한 생각도가가지고있는는것같ㆍ영민이는 형이와서 고기도더잘먹고,같이청소도운동도혼도나기도하면서 하루를 지내간다 ㆍ조금은 그래도군대에서철이나서 온모습..
640편|작가: 승량
조회수: 3,431|2021-04-25
술주정 ㅠ
이혼서류도 써놓고이제20일정도면,집나가는데, 새벽부터밤까지 술주정이장난이아니다 ㆍ아제끝을보여주고, 이혼할 모양이다 ㆍ이제 있던정도다 없어졌다ㆍ제대하고온현석이는요새 며칠술먹는것으로아는눈지같다ㆍ나는 영민이를 잘키워야되니까그것하나만 생각하기로했다 ㆍ몇개월전일해둔거68만원이 ..
639편|작가: 승량
조회수: 2,617|2021-04-21
현석이와마찰 ㅠ
사람이 변하기가쉽지않다 ㆍ현석이가 제대하고, 좋은것도 잠시 그전하던버릇그대로고, 그건그렇다치고, 지금 상황을 조금내비쳤는데도 엄마 주머니가 비어가는거만 본다상의도 없이 친구데리고와서 냉장고 고기도 다먹어버리고, 나갈날이 20여일앞두고, 있는 시점에서답답하다 ㅠ좋게좋게 ..
638편|작가: 승량
조회수: 2,718|2021-04-16
아들과의시간^^
이미지 캡션이미지 캡션현석이가 제대하고와서 급하게 만든반찬^생각보다 잘먹어준다 ㆍ비듬나물ㆍ 버섯볶음ㆍ 멸치볶음ㆍ 두부버섯전 그전에 먹지도 않던음식들을 고맙게 먹는다 ㆍ음식에서 온기를 느끼는거 같다ㆍ거기서 많은것을 느끼고,행동하는거 같다 ㆍ가족은 역시 함께여야지 집이 꽉..
637편|작가: 승량
조회수: 2,205|2021-04-13
현석이제대
큰아들이 내일제대한다 ㆍ세월이 정말 빠르다ㆍ지금 집에 문제가 있지만, 당분간은 말없이 편하게지내도록해야겠다 ㆍ어찌되었든 네식구가모이니,즐겁겠다 ㆍ제일 좋아하는 고기해주면, 좋아하겠지!!그곳에서도 그렇게 외치던고기 배불리먹여야겠다 ㆍ군대도다녀오니, 조금의 변화라도 있을테..
636편|작가: 승량
조회수: 3,949|2021-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