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변하기가쉽지않다 ㆍ
현석이가 제대하고, 좋은것도 잠시 그전하던버릇그대로고, 그건그렇다치고, 지금 상황을 조금
내비쳤는데도 엄마 주머니가 비어가는거만 본다
상의도 없이 친구데리고와서 냉장고 고기도 다먹어버리고, 나갈날이 20여일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답답하다 ㅠ
좋게좋게 하려 노력하는데, 당장 저까지 같이살
여력이 안되는데, 어찌저리철이안들까?
나갈생각 친친구만날생각 뿐뿐이ㆍ
그리고, 집안을 온 통 뒤집어서 대청소를시키고
하는데, 누가 변해야하는건지 알수가 없다 ㆍ
지금창소보다 중요한게 머지를 모르나 ?
내가 안치우는 사람도 아닌데ㆍㆍ
남편이 주춤하니, 큰애가 난리다 ㆍ
안되겠다 싶어서 이야기했다ㆍ
고기나 먹고싶은거 니가 사오라고 그러면,
해주겠다고ㆍㆍ
그리고 너도 돈아껴쓰라고, 오늘도 지방에서올라온 남편은 술이 고주망태가 되어술주정에
정점을 찍었다 ㆍ
안당해본사람은 모른다 ㆍ
진짜내가 결론이나고, 갈곳이있다는게 감사할
따름이다ㆍ
자기아빠가 싫타지만, 꼭닮아가는거 같다 ㆍ
처음에 제대하고선 엄마당뇨전단계라고, 생각해주는척 하더만,병원에 쓰이는 돈은날 주기싫고, 무슨
프로그램 알아봐준데서 괜찮으니, 신경쓰지 말라했다 ㆍ
자기돌아다니며,여행다니는것만,좋은거 같다 ㆍ
무자식이 상팔자란말이괜히나온게 아니다 ㆍ
지금 코코로나로그렇치 복지관이나보건소 그런프로그램 많다 ㆍ
남남편이술이취해 또 놀아버린데서 그러라 했다
이제 남남될껀데, 그런말도 못하면, 한이될꺼.같다 ㆍ
남자하나 잘못만났더니, 자식도 그러하다 ㆍ
전생을 믿지는 않치만, 내가 그리도 잘못산인간인가 생각이든다 ㆍ
좋게좋게 나오려하는데, 싸우게된다 ㆍ
앞으로의 삶에대해서 생각이 많아진다 ㆍ
자식도중요하지만,내인생도 있다 ㆍ
모가 달라져야 기쁨이 올꺼같다 ㆍ
오늘하루도 길었다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