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궁굼했는데, 방을 빨리얻어서나올모양이다 ㆍ
자기아빠가 현석이한테, 모든걸쏟아내는 모양이다 ㆍ
난안다 그게 얼마나 사람을 미치게 하는지 ㆍㆍ
이것저것묻지도 않고밥부터 챙겨주었다 ㆍ
고기구워주니,밝게 웃는다ㆍ
불쌍한자식 애미잘못만나고생이 많다 ㆍ
듣는데는하지도 않았다 ㆍ
여기있으려면있고 ,자기가 하고싶은데로하라고
맡겨놔야지 ㆍㆍ
밥먹으며,울먹인다 ㆍ
엄마가 이렇게 소중한사람일지 몰랐다고,밥맛있다고, 밥먹고어제시달렀을테니 ,한숨자라했다 ㆍ
영민이녀석 형이오니,좋아서제잘거린다 ㆍ
아이들에 천진하게장난치는 모습이 귀엽고,
평화롭다 ㆍ
그전에 안좋은 기억은 지우고, 추억으로체워
나가자!
엄마가 선택잘해줘서 오히려고맙다한다.
뭉클하다.
이대로 살아가면, 되겠다 ㆍ
옆에있던지인언니 현석이를 말없이 안아주신다
행복하다,
이제 우울하지않고, 불면증도사라지고,다리펴고,
잘자겠다 ㆍ
얘들아! 행복하게살자ㆍ
집이랑 현석이 직장이멀어 작은방이라도얻어야지
영민이는 그래도아빠이야기한다
어쩌다한번씩은 보여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