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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노릇


BY 승량 2021-04-29

오랜만에  집안에 난리가한번터졌다 ㆍ
아이들에버릇에서 시작되었다 ㆍ자기아빠가술많이
먹었을때는 건들지 말아야하는데, 아직 그런인지는 안드는거 같다 ㆍ

막내는 자기아빠발로차고,까불다 주먹으로발로맞고,  얼마나 세게때리는지 가슴이녹아내린다 ㆍ
요새 태권도를 배워서 장난친건데.그리때린다
애가 잘못을해도어찌나 아프게 때리는지
빨리이혼하게돼다행이다 ㆍ

속은 아프지만, 남편 화돋그지는 않았다 ㆍ
그래야 이상황빨리 끝나니까 ㆍㆍ
큰애는 운동을 마치고오면서 순대를 사와서
엄마는 먹고아빠는 먹지말라니 ㆍㆍ
참.애같은행동이다ㆍ
좀신경이 쓰였는데,컵을 던지고,난리가났다 ㆍ

현석이는독립한다고하고,참 시끄러운저녁이다
엄마노릇이 이렇게도힘든 저녁이다 ㆍ
남편해도해도너무한다 ㅠ

며칠남지않은시간을 이랗게 허비하다니,
사람은 절대변하지않는다 ㆍ
빨리정리해서나가자!

오늘화참기 힘든하루다,
마음속에서는 남편에 머리를깨버리고,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