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이곳에 다른분들에 글만 보다 걍 들어와봅니다.
저가 자격이 될지는 모르지만,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나누고 싶네요
컴퓨터도 혼자서 하고, 배운적도 없고, 단지 글을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이곳에 외서 많은 분들에 솔직함과 거리낌없는 이야기들 그리고, 솔직함 나역시 그런사람중에 하나이고, 그래서
이야기 꽃을 피우고자 이곳에 오게되었습니다.
사람살이는 그냥 모양새가 다를뿐 생각이나 몸짓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되요
많은 공감과 소소한 이야기들을 풀어내면 좋겠어요
내몸은내것이 아니다
모라도 할라하면, 몸이바쳐주지를 않는다 ㆍ왜이리 아픈지 모르겠다 ㆍ당분간은 몸몸기고, 내시간을 가져야겠다 ㆍ일은언제든 할수 있지만, 건강 무너지면,날챙길사람은 나뿐인데,정신차리자!아픈마큼 성숙해진다는 말말이맞다ㆍ그전에 날씨가 흐릴때 엄마가 왜그리 아프다고,했었는지이제야..
599편|작가: 승량
조회수: 2,778|2021-01-13
평범한시간
남편이올라왔다 ㆍ그런데 내마음이평범하다 ㆍ아무감정이 없는거 같다 ㆍ매일 술이니.술이취하면, 시선이 곱지않은가보다 ㆍ날씨가빨리풀리면, 좋겠다ㆍ내일 지방에내려가니, 수제비도 해달라하고, 이것저것다해준다 ㆍ멀리서 따로 지내는 삶이 좋은거같다 ㆍ영민이와 단둘이 지내는 시간은 ..
598편|작가: 승량
조회수: 1,641|2021-01-10
나에시간
집에서 지내는시간들도 참참소중하다ㆍ여유가 생기는 느낌이다 ㆍ특히영민이가 너무 좋아하고, 맛있는것도 까탈없이 먹어주니, 기분이좋다 ㆍ지금 성장기라 잘먹는거 같다ㆍ남편이지방에가서 더좋다 ㆍ집에두사람이나 없어도 잘만산다 ㆍ사람은 적응하기 나름이다 ㆍ집도더치우게 되고.돈버는것..
597편|작가: 승량
조회수: 2,378|2021-01-08
여유~
쉬면서비형간염 주사도 맞고,피검사도 하고,뜻깊으시간을가지고,있다ㆍ아프지 않고,건강해야 일을할수있다 ㆍ남편은 며칠지나면, 일하라고, 안달볶달 할테지만신신경안쓰기로했다ㆍ내가먼저지 지가 먼저인가?이제남편이란 개념이 없다 ㆍ요새 병원다니니, 한다는 소리가 모얼마나 이파서병원다..
596편|작가: 승량
조회수: 1,672|2021-01-05
냉장고파먹기
천년초청ㆍ무생채 ㆍ묶은지무침 ㆍ냉장고 열어보니,있는재료로 만들었다 ㆍ감기가 나아가니.담백한 음식이 좋다 ㆍ나트륨을 많이 섭취해서 지금은 덜먹으려노력중이다 ㆍ오히려 담백하다 ㆍ 이미지 캡션ㅊ
595편|작가: 승량
조회수: 1,397|2021-01-03
새해
코로나로 새해를 맞기는처음이다 ㆍ제발 일찍사라져줬으면,하는 바바램이ㆍ마스크를쓰고눈만동그랗게 내놓고, 사는게지옥이다 ㆍ어느새적응한 마스크~새해에는 아픈데도 없이좋은일이 생기면좋겠다남편은어제 지방에서 올라와서벌써 고주망태가되었다 ㆍ술냄새가 진동이다 ㆍ난나와영민이만,신경쓰자..
594편|작가: 승량
조회수: 1,963|2021-01-01
감기
그리도 조심했는데, 감감걸렸다ㅠ다이어트한다 음음식도적적먹고, 추운데서 일하니,면영력이 떨어진거같다ㆍ오늘기침이나서뜨거운물을 마구먹고, 돌아와서는사골국에 떡만두국을 끓여먹었다 ㆍ너너무든든하ㆍ역시 밥이 보보약이ㆍ건강히 먹을수 있음에 감사하다 ㆍ요새 참 감사함을 잊고살았다 ㆍ..
593편|작가: 승량
조회수: 2,487|2020-12-29
휴~사일을 어찌참지!
사람은 그저 가만 있으면,바보인지 안다 ㆍ목요일코로나로5명이상 거리두기실천시작을했다 ㆍ노인분몇분이 좀쉰다며, 막무가내로들어오셨다그런데 관리자는 늦게늦게내려공익과합세해 내가제대로못한다고, 몰아세운다ㆍ듣자하니.기분이 너무 나빴다 ㆍ거기에 도시락 가져기시는노인한분도 합세를한..
592편|작가: 승량
조회수: 2,502|2020-12-27
멍*
때때로 일가기싫은적은 많다 ㆍ요즈음처럼자주 이러기는 처음이다 ㆍ내마음을 나도 모르겠다 ㆍ불먼증도 다시 생기고, 불안하다 ㆍ한집에서 내속을 후벼파는 남자랑 바로 이혼이안되서더그러한거 같다 ㆍ모모르는여ㅇㅘ히히낭락웃고, 지껄이는 소리아무렇지 않을수 없다 ㆍ정말 화가난다 ㅠ영..
591편|작가: 승량
조회수: 2,909|2020-12-21
일터에서
뜨거운물도 마시고, 몸에 방한도 최대한 하고,그럼에도 감기가 걸려 약을 먹고, 일에 임한다,이렇게 힘든때 어디서 돈한푼 나는것도 아니고, 그래서 하루라도 일한다 ㆍ남편은 또 놀준비 난 그런 결혼생활을 했다 ㆍ답답하다 ㆍ지금 일하는곳은작은돈이지만, 고정 수입 아닌가?보람..
590편|작가: 승량
조회수: 2,601|2020-12-17
춥다
너너무춥다ㆍ ㅠ일하는곳이일이연장되어 말일까지 출근~어제부터 문이들썩거리고, 바람을 온몸으로맞는다 ㆍ그만할껄 감기가 들어서 약갑이 더들겠다 ㆍ추운데 노출이 되있으니.일마치면 몸이 쑤시다 ㆍ하루하루 시간이 빨리흘러가길ㆍㆍ그래도 그동안 돈잘벌어 먹었다 ㆍ일못하는 사람도 많았..
589편|작가: 승량
조회수: 2,036|2020-12-15
불안하다
불안하면, 두통도동반된다 ㆍ이상증상같다 ㆍ걷기도 조금 무리를했는지아프다ㅠ아무래도 과유불급미다 ㆍ한공간에 있는 남편이내가일마치면, 날달달볶을터 도서관이든 어디든 나가야겠다 ㆍ자유가 난 허락지 않는다ㆍ큰애랑 통화하니.돈모았나 묻는자식 난 그애를 통해더 독립할수 있었다 ㆍ멀..
588편|작가: 승량
조회수: 2,325|2020-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