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석이는 독립했다고, 하지만, 완전한 독립은 못했다 ㆍ
내가방세도내주고' 자기필요한것 그리고용돈 바라보는것같다 ㆍ
제대하고,나왔을때는 조금썼다 ㆍ
자식이래도너무 미운짓을한다 ㆍ
자기동생이 귀찮타고 불편하다고, 엄마로써 조금 미안하지만, 영민이를더 난 안챙길수가없다 ㆍ
그정도를 싫어하는지 몰랐다 ㆍ
까부니까장애자 같다고하고,.걱정된다
어제는 탁터놓고,너에게해주면, 좋은데 난그만한 돈이 없다고,했다ㆍ
내가당징 일하는것도 아닌데ㆍㆍ
싫튼좋튼 아빠의모습을 많이 닮았다 ㆍ
어버이날도 집에 왔는데, 카네이션 한송이도 없었다 ㆍ
부모에대한 감정이 아에 없는거같다 ㆍ
현석이사회생활하기 힘들꺼 같디는 생각을
처음 해봤다 ㆍ
얼마전까페에서 아이스크림만원짜리한번얻어먹었는데, 어찌나 비싼거라하는지 맛있게 느껴지지가 않았다 ㆍ
이제 그런데도 안가야겠다 ㆍ
남편복이 없더니, 자식도 그러하다 ㆍ
그래도 생각외로이혼을 쉽게 해서그것하나 감사하게 살아가야지ㆍㆍ
영민이를 내가 잘보듬고,키운다해도형에
정은 못받을꺼같다 ㅠ
그래서 외로울까봐 태권도도 시키고, 할수있는거하게 최대한노력중이다 ㆍ
생활비조금더 아끼면,된다ㆍ
큰애는 식비도 이래저래 많이들텐데그건자기가 할일이고,난조금더 노력해서 영민이 가리키려한다 ㆍ
자식도커버리면, 마응데로 안된다 ㆍ
그래도 큰애가 이제 성인이라 영민이만
키운다는 생각에 조금덜힘든다 ㆍ
단지아쉬운건 어찌저리 동생이 미울까,
두자식키우면서 영민이 놓고많이운거
같다 ㆍ
미안해서ㆍㆍ 영민이가 손재주가 있으니그쪽으로발전할수있도록 엄마로써 지켜줘야겠다 ㆍ
이혼하니까 생각도빠르고,실천도잘한다
영민이가 항상웃을수있도록 해줘야지
요새 무엇인가 편하다했더니,
늘날괴롭히던 남편에게 방어하기위해 소리지르니,머리아파서약먹던거 안먹고늘
두근거리던 그런맘없으니, 행복하다 ㆍ
시골이니 지천에 나물반잔하나에고주장넣고,슥슥비벼먹어도좋다 ㆍ
밥비벼먹으면서도눈물이 났다 ㆍ
진작 헤어질껄
그러고,웃었 다 ㆍ
돈만가지고,행복은 아니다 ㆍ
이제는 소소한행복이내행복이다 ㆍ
현석이 집에 와반찬부터살피는데,
난시골반찬 해줄꺼다 ㆍ
자주안올꺼같다 ㅎㅎ
내자식이어디깔까?마음에 있으면되지
이렇게 차분해지고, 있는 내자신이 기특하다 ㆍ
오늘도 기쁘게자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