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이산화탄소 포집 공장 메머드 가동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3,185

집에서~♡


BY 승량 2021-04-25

집에서~♡큰아들 현석이는제대를하고, 집에있는시간이 많아졌다 ㆍ
동생도제법챙기는 모습이 여간 뿌듯한게 아니다 ㆍ

한동안 못볼생각에 조금은 미안한 생각도
가가지고있는는것같ㆍ
영민이는 형이와서 고기도더잘먹고,같이청소도운동도
혼도나기도하면서 하루를 지내간다 ㆍ

조금은 그래도군대에서철이나서 온모습이다  
이혼하는게 벌써티가난다 ㆍ
그렇치만, 지금환경보다는 좀더 좋은환경을
주어주고자 결심한것이다 ㆍ

둘이수시로만나게 해주어야지!
내가 죽고없으면, 둘이잘지내야할녀석들~
영민이도이제는 많이산만하지않고, 얌전하다 ㆍ

처음에 제대해 집안 뒤집어 청소해 힘들었지만 모든지 조금씩 같이해나가는것이 좋다 ㆍ
술을 많이먹다보니,남편은 저런 아이들에 모습도싫고, 나에게만아이들이관심있어질투가나는가보다 ㆍ

그래~남편이란 존재를 어깨에서 내려 놓으니,
이렇게 편할수가없다,
가족이 같이산다고만 ~함께는 아니다 ㆍ

난 지켜보는 엄마가되야지!
나에괴팍한모습들은남편과같이 살살때다ㆍ

이제 좋은일만 생각하자!
다행히엄마말을 잘듣고 ,따라주는녀석들이
고맙다.

주일오후의 평온한시간이흘러간다 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