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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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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석이제대


BY 승량 2021-04-12

큰아들이 내일제대한다 ㆍ
세월이 정말 빠르다ㆍ
지금 집에 문제가 있지만, 당분간은 말없이 편하게
지내도록해야겠다 ㆍ

어찌되었든 네식구가모이니,즐겁겠다 ㆍ
제일 좋아하는 고기해주면, 좋아하겠지!!
그곳에서도 그렇게 외치던고기 배불리먹여야
겠다 ㆍ

군대도다녀오니, 조금의 변화라도 있을테지!
근데남편은 다시술을 먹기시작했는데 ,현석이도
아마 우리랑 살게 될꺼같다 ㆍ

한동안 술에서 헤어나질 못할 남자
이혼만 바로해주면, 영민이말은 잘듣는편이니 ,
보게 해주어야겠다 ㆍ
그래야 건강하게 아이들을 만날수있다ㆍ

영민이가 자기형제대한다고, 고사리손으로방치우는데, 어찌나 귀여운지어느새 그리자랐는지 요새
크느라 차돌박이를 구워주니, 엄마 너무 돈쓰지말라고, 근데환한웃음으로맛있다고,웃어준다 ㆍ

내일 집에먼저오려나 친구들만날려나모르겠다 
조용히기다려보자!
형제간에 오랜만에 할말도 많을테지!

네식구같이살면좋았지만, 어쩔수없는 노릇이다
아이들과행복하게 살아가자!
오늘은 시간이 길다는 생각이다 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