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도 아닌데 그저 에세이방에 좋은님들이 많아서 소통하고 싶어서 어줍잖은 사진이나 올리고 했었는데 에세이방 기능이 한번에 보이지를 않으니저도 이리 방하나를 또 개설해야 할까요
예전은 블러그방에서 많이 소통이되었는데 그많던 님들은 거의 안보이시네요
주말보내기
주말보내기일요일은미세먼지가 있다고 하지만 햇볕은 좋아보인다베란다의 나무 꽃들도 햇볕에 좀더 꽃망울을 피울려나카랑코에는 계속 꽃대가 달리고있다수경재배로 구근을 담근 수선화도 꽃을 오늘 피었고 무스카리도 제법 꽃대가 올라와있다주말하면 삼시세끼도 이번주말은 좀 피곤해서 간단..
679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713|2021-02-07
분리수거하기
일주일에 한번 요일과 시간을 정해 분리수거를 합니다정해진날 아침 여섯시부터 열시까지 시간이 정해져서 전날 정리해놓은것을출근길 가져다주고 출근하지요그럴려면 바쁘기도 하지만정해진날의 전날 저녁시간에 보면 미리 갖다놓은 사람들이 있는데제대로 잘 정리해서 갖다놓음 좋겠지만그..
678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3,223|2021-02-05
시간은잘흘러간다
시간은 참잘간다다들 명절준비로 좀씩 준비중인분도있고나야 코로나든 뮈든 예외없이 하려니 하고 준비중이지만택배로준비할것들 주문해놓고 제주도 지난번 마트갔을때 사다놓고지난번 만두만들어놓은것 설에도 먹을수있게 제법많이해서냉동시켜놓긴했다시골의 어르신들 거리두기하느라 자식들 와도..
677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380|2021-02-03
로망을 그려본다
오늘 퇴근길 바람이 정말 차갑더군요기온이 급강하한다더니차갑고 눈을 치었지마 군데 군데 얼음길은미끄럽더군요몇해전 얼음이 살포시 있는곳에 눈이쌓인곳을 잘못디뎌서 호되게넘어져꼬리뼈가 다친이후로는 빙판길이 무섭기는 합니다더군다나 이제는 뼈도 다침 안될 나이도 되었기도 하지요..
676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536|2021-01-28
햇볕이 보약일까
어제 오늘 햇볕이좋다햇볕은 인간이나 식물이나 귀중한 자원이다햇볕을 만나야 호수의 물도 아름다움을 뽑내는데봄날같이 좋은 햇볕에 나들이는 못해도 어제 같은날 화분들의 햇볕맞이는 충분히 시켜준셈이다동백나무의 꽃봉오리도 조금더 벌어졌고제라늄도 화사한 꽂색을 자랑하듯 피어있다수..
675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148|2021-01-25
가리비찜
홍가리비 제철이다해산물중 가리비 굴은 없어서 못먹지무한정 먹을수있다삼킬로그램의 홍가리비특별이 손질도필요없는 좀 씻어서 찜솥에 넣고 찌면된다살짝이 찐것중 살만 골라내서 양파 파 파프리카등 있는 채소 썰어서 버터녹인것에 봌아서 버터찜해도좋다청양고주넣고 후추좀 뿌리고 하면..
674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434|2021-01-23
동백이가피다
지난주의 동백이는 몽오리였는데동백나무에 꽃이 피려고한다아직 활짝핀것은 아니지만 꽃몽오리가 제법 벌어지고 있다너무나 예쁘다울집에도 동백이가 피고있다동백나무 화분을 사서 꽃이 언제 피나 노심초사 기다리고있었는데이제 다핀 화사한 동백나무카멜리에도 볼것이다라넌큘러스 시들어가도..
673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602|2021-01-18
베란다와 거실사이에서
베란다의 들여올 공간이 못되서 얼어가고있는카랑코에가 안스럽지만안으로 들어올 공간이 되서 들여진 카랑코에는 꽃을 피우고있습니다수선화는 추위가 좋으니 추운가운데 잎이 파릇파릇 올라오고 있고제라늄도 제법 추위를 견디며 있지만안으로 들어오지못한 카랑코에는어찌할수 없지만안스럽기..
672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859|2021-01-11
음식은 정성이다
음식은 시간을 들여서 정성으로 제대로 해야 맛이 나는것이 정답이기는 하다오늘은 여유롭게 해서인지갈비찜 양념이 아주 제대로 배었다배가 비싸서 키위를 갈아넣었다후추도 통후추 절구에 찧어서 넣었다갈비 3킬로 그램 사서 2킬로 정도는 엄마네 갖다주고 일킬로정도만 먹을려고 한다..
671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938|2021-01-09
흰소해
새해가 밝았다아침부터 부지런을 떨기는 하였다떡국 하기위해서 육수를 내고 떡을 담가놓고 지난번 해놓았던 만두와 함께떡만두국을 먹고안부인사도 하고화분도 좀 정리하고시든 잎도 떼버리고 고구마 수경재배 물도 갈아주고잡채는 해먹기 위해서 당면을 불려놓고시어머님도이 큰수술을 잘마..
670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643|2021-01-01
장미와함께
올한해 코로나19로 인하여 장미꽃을 유난히 가까이하기는 했다여행도 못가고 외식도 못하고 집하고 사무실외에는 없으니장미꽃에 투자하며 힐링을 한듯하다이만오천정도의 종류속에서 이름 아는것은 극히 드물다그저 땅장미 넝쿨장미정도로 분류하고땅장미에서 스탠드형장미 스프레이형 장미로..
669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027|2020-12-26
조용한 크리스마스
조용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있다미사도 온라인이고신부님도 문자메세지로 성탄메세지를 보내셨다마트에서 봤던 크리스마스 트리다정말 올해는 트리가 꾸며진데도 많이보지를못했다그만큼 경기도 않좋고 삭막해졌다는것인데오늘 서울 확진자가 오백명이 넘었다에휴정말 모든것이 조심스럽다친정에도..
668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3,035|2020-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