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푸른하늘이 참 아름다웠는데
지금 오전 하늘은 좀 흐리다
계속 흐릴려나
이러다가 다시 푸르게 되려나
오늘의 출석미션도 푸른하늘 사진이었다
어제는 냉장고 살펴보다가 조개를 발견했다
이제는 정신이 깜박 깜박
동죽을 사서 너무 많아서 일부해먹고 조금 남겨서 콩나물국 끓일때 해먹을려고 했는데
깜박한것이다
냉동으로 가야하는데 바로 해먹을려고 남겨두었더니 잊어먹은것이다
어찌할수 없이 버리게 생겼다
웬만하면 음식은 버리지 않을려고 하는데 쉽지 않다
남편이나 나나 공통된점은 맛없음 절대 안먹는것이고 남편은 한술 더떠서
조금이라도 오래되면 먹지 않고 김치외에는 차려주지 않음 해놓은 음식 먹지 않는다
결국은 나물도 버려야겠다
딱 밥먹을시간에 오첩반상정도 해서 챙겨줘야 잘먹는 사람인데 매번 밥상 챙겨줄 여력은 못된다
그래도 해놓음 좀 찾아서 먹던가함 좋은데 하기는 귀찮고 잊어버리나보다
오로지 국이나 김치와 계란만 찾아서 잘먹는다
계란은 한번에 두개를 해서 먹으니 계란도 헤픈편이다
조개이야기하다가 남편흉이되버려서 그만하고
오늘도 오후 푸른 하늘좀 보았음 좋겠다
2년전 한여름의 강릉 선교장
저햇볕은 작열해서 사진은멋지지만 더위에 금방지쳤지만
사진은 정말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