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가는길 햇볕이 쨍쨍했다
돌아오는길 제법 땀날 정도의 햇볕 쨍쨍한 날씨다
역시 명절연휴의 시작 마트는 엄청 붐빈다
다들 장보러 나온 사람들이다
햅쌀이 아직 시골에서는 올라오지 않았다
시골의 땅 빌려준데서 우리 먹을 쌀은나오는 편이다
햅쌀이 올라옴 친정에 반가마니 가져다주고 우리가 먹는다
잡곡을 많이 사먹는 편이여서 쌀을 그리 많이 먹지 않는다
그래도 차례상에는 햅쌀로 밥을지을려고 묵은쌀이 있지만 마트에서 새로나온
햅쌀을 삼킬로그램을 샀다
동네마트에서 제철 대하도 싹쓸어서 왔다
냉동보다는 바로 나온 대하가 제격이다
그새우껍질 벗길려면 내손이 좀 고생할듯하지만 싱싱하고 좋다
이새우로 튀김해서 명절전에 친정 갖다줌 참 좋아하실것이다
이렇게 이왕이면 동네 마트에서 팔아줄것은 팔아주고
동네 마트에서 안파는것들은 대형 마트에가서 사오는 편이다
덕분에장은 시간되는데로 여러번 나누어서 본다
이제 장은 거의 다본듯하다
떡만 전날 사면 될듯하다
오늘 저녁은 편안하게 오케이 광자매나 봐야겠다
마트다녀오는길 만난 엔젤트렘펫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