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지금난 가만히 앉아있다. 이젠 더 이상 그를 걱정하지도 또 그를 생각하지 말아야 하기때문이다. 바보같은 사랑이라고 해도 좋다. 그냥 바라만 보면서도 만족할 수 있었으니까. 하지만,/// 언젠인지 모르겠다. 그사람의 삐삐 비밀번호를 알게 되었을때. 수시로 그에게 남겨..
6편|작가: 김삿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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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길을 걷다 가끔 하늘을 올라다봅니다. 그대 향한 내 마음. 혹시나 저 별에 닿을수 있는지. 길을 걷다 가끔 한사람만을 바라봅니다. 그의 뒷모습을 바라보노라면 괜실히 눈물이 흐릅니다. 그대향한 어리석은 사랑때문일까요? 걱정이 ?榮? 혹시나 많이 아픈 건지. 며칠을 친구..
5편|작가: 김삿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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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사랑할수 없는 사람에 대한 사무치도록 아픈 마음 당신은 아시는지. 당신 향한 해바라기 되어버린 지금 초라하게만 느껴지는 내 모습 당신은 아시는지.... 어느 해 겨울이었다. 내 나이 이제 겨우 21살이 되었을때... 몹시 추웠던 것 같다. 내가 그를 사랑한 이상 그..
4편|작가: 김삿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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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그때까지만 해도 아무런 느낌조차 없었다. 어느순간 오빠의 그 얇은 눈으로 나를 쳐다보는 느낌이 이상하다고 느낀 순간부터 난 그렇게 오빠에 대한 내 외사랑을 키워나갔다. 회사 앞에서 언니들과 자주 술을 마시고 집에 가는 차가 끊기게 되면 여지없이 오빠에게 전화를 걸었..
3편|작가: 김삿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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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내가 영호오빠와 만난건 지난 96년이었다. 한참 경제 빵빵하게 돌아가고 내가 다니던 회사 역시 인원의 늘어났다. 그 바람에 나도 물론 입사를 하게 되었지만 말이다. 내겐 영호오빠는 일명 닭머리(속어로 닭대가리)라고 불렀다. 아마도 그것이 오빠와 나와 가까워지고 또 나 ..
2편|작가: 김삿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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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써볼랍니다. 내 나이(은재) 올해 23살이다. 아직 이렇다하게 만나는 사람도 없고 그렇다고 연애경험이 있는 것도 아니다. 남들은 나를 보고 남자 꾀나 있을 듯 싶다고들 한다.-하지만 그건 그들만의 생각- 내가 짝사랑을 하는 수많은 사람들과 나와..
1편|작가: 김삿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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