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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에게 남학생 방을 쓰지 못한다고 한 학교의 방침이 차별행위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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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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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BY 김삿갓 2000-10-14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써볼랍니다.

내 나이(은재) 올해 23살이다. 아직 이렇다하게 만나는 사람도
없고 그렇다고 연애경험이 있는 것도 아니다.
남들은 나를 보고 남자 꾀나 있을 듯 싶다고들 한다.-하지만 그건 그들만의 생각-
내가 짝사랑을 하는 수많은 사람들과 나와의 관계에 대해서 우선적으로 얘기를 할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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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그 사람 그(창욱)
직업:학생(現 휴학) 나이 23살.
이정도로 그냥 보면서 흐뭇하게 웃을수 있는 사람.
내가 좋아하는 또 다른 사람 그(권표)
직업:회사원(과장) 나이 30살(내겐 30살 남들에겐 31살)
point:유부남.
내가 좋아하는 또또 다른 사람 그(경환)
직업:? 나이 25살.

그렇다고 내가 이들과 친밀한 사이라는 건 아니다. 다만 내가 호감을 갖고 있는 상대일뿐....
내가 3년 이라는 시간동안 외 사랑을 해온 또 다른 사람이 있다.
그 사람(영호) 직업:회사원 나이 26살
내가 알고 지내는 그 수많은 사람들이 내겐 모두 의미없는 사람인것 같다. 다만 사랑을 하고 싶은 내 목마름을 적셔줄 단순한
사람들이라고나 할까.
강영호! 내가 외사랑을 하면서도 도저히 다가갈수 없는 사람.
그 사람 곁을 스쳐지나가는 여자들만을 바로보고 아파할수 밖에
없는 나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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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가장 친한 친구들:
이미 결혼하여 임신 3개월에 접어든 나의 친구(미연):
내가 힘들고 고민이 있을때 상담을 요청하는 친구.
내년에 일본에 갈 계획으로 열씸히 알바를 뛰는 친구(향이):
알빠는 뛰지만 그만큼 다 써버리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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