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컴퓨터 학원 강사로부터 아줌마 닷 컴을 소개 받아..
회원 가입을 했다..
정말 흥미 진지한 싸이트다.. 잘 했다는 생각에 나도 한마디..
내가 컴퓨터를 설치한것은 작년 12월 이다..
잘 아는 분을 통하여 인터넷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아는것이 힘이다라는 생각에 주부 인터넷을 배웠고..
그후로 한글 97 . 엑셀. 지금은 파워 포인트까지..
그다음은 홈 페이지 만드는 법을 배우고 싶은데..
(현재 있는 홈 페이지는 도움을 받아서 만들었음)
주변 사람들이 하는말..아줌마가 살림이나 잘 하지..
컴퓨터 많이 배워서 무얼 하려구 그러냐는 것이다..
처음엔 그려러니 했지만..
지금은 화가 난다.. 아줌마는 공부 하면 안되나?..
그래도 다행히 울 남편은 나의 컴퓨터 열의에 대단한 찬성과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마누가가 공부 하겠다면 팍팍 밀어 준다면서..
격려 해준다..
아직도 아줌마는 집안에 쳐 박혀서 빨래나 하고, 밥이나 하는줄
알고 있는데.. 천만에 말씀..
아줌마도 아는것이 많아지면.. 자신감도 생기고..
생활에 활력소가 되어서.. 살림도 더 열심히 하는걸 모르남?..
공부 하려구 집안일도 더 잘해놓구 한다는 사실을......
아줌마 여러분 힘 내서 열심히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