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도 아닌데 그저 에세이방에 좋은님들이 많아서 소통하고 싶어서 어줍잖은 사진이나 올리고 했었는데 에세이방 기능이 한번에 보이지를 않으니저도 이리 방하나를 또 개설해야 할까요
예전은 블러그방에서 많이 소통이되었는데 그많던 님들은 거의 안보이시네요
명절음식치우기
추석에 조카들이 혹시 온다고함 해물탕 잡채랑 굴비찜을 해줄려했는데명절날 전등은 많이먹었을것같아서 새로운 음식으로 해주려 재료는 해다놓은게있다코로나19로 바꾼 이번추석은 다들 자기부모네 집만 다녀간모양이다덕분에 굴비찜은 추석연휴 남은기간 해먹고잡채는 어제 해먹고 남은것은..
652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603|2020-10-11
구철초피었다
아파트입구해마다 피는 구절초의 꽂 개화 오늘알았다작년보단 들예쁜듯한데아직활짝안피어서일까추석명절은 잘보냈다음식량을 좀줄였더니 한결수월하고손님들이안오니 한편 서운하면서도 편하긴하다명절음식하고 손님옴 전등 고기에질렸을까봐나름 새로운것을 하나정도 더만들기는했다그러느라 장도다시..
651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311|2020-10-03
이런저런 준비
추석이 코앞이다코로나19 모이는 분위기도 아니고시어머님도 서울도 위험하고하니 알아서 안올라오신다고 연락이 왔다그렇지 않아도 오시지 말라고 하려고 했는데하기는 울 시어머니 직장다니는 며느리여도 삼년여전에 제사명절 물려주시고올라오고싶으심 오시고 안오시기도 하고 알아서 하라..
650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284|2020-09-28
화사하게 지내보자
햇살장미꽂이 화사하게 다피었다미니장미도 활짝피니 화사하다코로나19로인해서올해의나의 생활은 집과 사무실외엔 거의 없다그래서 밥해먹기에 신경을 쓰며 살게됐고거의 내가 한 집밥이 출근해서 먹는 점심외엔 집밥주말은 삼시세끼다그리고 책을 사서 읽게되고요즘읽는그리스 에게해의 패권..
649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840|2020-09-22
일요일 한주간이다갔다
일요일이다한주간이 다갔다휴가아닌 휴가를 집에서 보냈다아침먹고 세탁기돌리고 빨래널고마트다녀오기마트다녀와서 대충 점심먹고 조금쉬었다저녁준비하기갈비찜 해물탕 월남쌈 코다리조림 고등어김치조림동죽조개탕 청경채소고기볶음메인 하나 김치 물김치 오이지 국도 근대국 된장국 시레기국 끓..
648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367|2020-09-20
햇볕좋은날이다
화단의 고구마잎이 무성하다고구마는 안달렸겠지만 잎만봄 밑에 고구마가 있을법도여겨진다햇볕이좋다모처럼 난 해가 볕이좋아서 창가로스며든 햇살만으로도기분이좋아지는 날이다소국화분 사러들어간 꽃집에서본 장미도저히 그대로 두고오기아까워 다섯송이 사다 꽂았는데장미색깔장미품종이름은 모..
647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260|2020-09-19
살림만하기
집에만있는것도 나쁘진않다여유롭게 집안일하고 버스로 네정거장 대형마트도 걸어갔다가 걸어오기 신선한 재료 장봐서 저녁상 차리기습도도없고 덥지않으니 걷기딱좋은시절이니 운동되는거리다가을에 여행을 갈까해서 여름 바쁘기도했지만 하계휴가도이틀밖에 안써서 남겨둔 연차를 이번주에 썼다..
646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434|2020-09-18
바람이 서늘해지니 상사화가 ..
상사화아니 이미 피었을것이다상사화로 불리우는 종류중 제일 먼저 피는 분홍빛의 상사화공식 상사화로 불리우는 영어명 Lycoris squamigera MAX연한 핑크빛 상사화붉노랑 상사화예전 찍은사진인데 사진이 좀 흐릿하다진한 노랑색의 진노랑 상사화 흰빛의 위도상상화는 만..
645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4,464|2020-09-12
저녁먹기
요즘외식도 힘들지만 윈래 즐긴것도아니지만이젠 집밥이다오늘 아침 점심은 지난번빚은 만두로 해결하고저녁은 홍합북어 미역국삼겹살 홍합살이 통통해서 홍합삶은물로육수를하고북어를좀넣어 미역국을했더니 시원한 미역국이되었다어제 마트에산 산 통통한 국산 대하로 튀김을했다역시살이 통통하..
644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496|2020-09-06
만두빚기
어제 하루 쉰다고 장을 보아서 배추 두통으로 김치를 담고만두속을 해물과 김치와 고기로 해서 두가지로 나누어서 속을 만들었다종일 만두피도 반죽하고해서 만두 만들기 한것이 아홉시쯤 반죽해놓은것이 모자라서 끝내고오늘 퇴근후 마저 반죽을 해서 만두를 만들었다모양은 예쁘지는 않..
643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631|2020-09-03
비가온다
비가 오나보다태풍의 영향일까정말 비가 하루도 안오는 날이 없는듯하다연차를 장려인지 강제인지 하루를 쉰다덕분에 집안일좀 여유롭게 할듯하다사회적 거리두기2.5단계어제 저녁 퇴근길보니 웬만한 식당 주점등은 문을 닫은곳이 많다그곳에 고용된 알바생이니 직장을 잃을듯아들 녀석 짧..
642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146|2020-09-02
구월이 되니
올해의 봄꽃들은 참화사하게 피었을것이다그러나 사람들은 이꽃을 즐기기 어렵게코로나19로 인해서 일상이 멈춘듯 지낸 시절이다이제 그 더운 여름을 지내고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려나처서가 지났다하지만뭔가 달라지지는 않고 그저 긴전망으로 인내심을 요구하는것이 되었다구월이달말에는 ..
641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133|2020-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