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랑 병은 비례하는것인지
정말 요즘은 병원갈 시간도 없이 바빴다
오른쪽 무릎안쪽 관절이 안좋다
처음은 일시적인것인가 했는데 아무래도 진료를 받아야 할듯하다
남편이야 워낙이 병원을 자주 찾으니 거의 반 의사수준
내측이 아픈것은 관절문제라고 진단해준다
ㅎㅎ
지금도 목이 안좋다고 한의원에 치료받으러갔다
원래는 어제랑 월요일까지 휴가를 쓰려고했었는데 휴가지도취소되고해서
어제만 쉬고 월요일은 출근한다고했더니
팀장은 반기는 기색이다
하기는 지금 정신이 없다
한명이 그만두게 되니 그 공백이 클듯 한데
잘메꾸어질런지
그동안 전임자가 사고친것 수습하느라 너무 힘이 들어서 나도 지칠때로 지치기는 했다
정말 일할려고 밥먹는다고 하는 표현이 맞을정도로 점심 한술 뜨고 일을 했었다
아무래도 병원한번가면 주기적 치료가 예상될듯
다니던 정형외과를 또 가서 진찰을 받아야겠다
월요일 가면 꼭 병원을 가보도록 해야지
에휴
팀장도 스트레스인지 요즘 혈압이 생겼다고 얼마전 병원가더니 약처방을 받아오고 했는데
그나마 나 아픈것이야 그렇다치고
친정이나 시어머니 아프다 소리만 안들려도 그나마안심이 되는 편이다
친정엄마 한참 아프다 하시더니 시술받고 이치료도 어느정도 잘되서 걱정되는 소리는 들 들리고
시어머니는 전화하면 목소리가 너무나 해피하게 들려서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