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눈물이 납니다
가끔은 눈물이 납니다 꿈 꾸 는 바 다 가끔은 눈물이 납니다. 슬퍼서가 아니라 가슴속에 고여오는 애틋함 때문에도 울 수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소리없이 흐르는 눈물속엔 그대라는 이름이 스며들고 ..
14편|작가: 꿈꾸는 바다
조회수: 1,584|2003-09-25
아버지께
*^*아 버 지 께*^* 아버지께!!!!! 아버지의 생신을 축하드리고져 하는 작은 마음에 이렇게 펜을 듬니다. 어느새 세월이 흘러 46회가 지나가는군요. 아버지의 머리카락도 이제 희끗희끗 흰머리가 보입니다. 그런 모습을 볼때마다 ..
13편|작가: 꿈꾸는 바다
조회수: 1,422|2003-09-24
바보에게
바보에게..(내가 나에게..) 꿈 꾸 는 바 다 얼마나 오랫동안 그렇게 앉아 있었는지 너 알고있니? 처음엔 난 니가 발등을 비추는 햇살때문에 그렇게 앉아 있는 줄 알았지. 피아노 다리에 등을 기대고 앉아 네 젖은 마음을 햇살에 말리고..
12편|작가: 꿈꾸는 바다
조회수: 1,301|2003-09-23
떠나가는 사람을 위해 기도하..
TR vAlign=top height=300> 떠나가는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 가을입니다 꿈꾸는 바..
11편|작가: 꿈꾸는 바다
조회수: 1,558|2003-09-23
눈물이 날것같이 행복한 아침
눈물이 핑돌아 날것같아 머리를 젖혀 환하게 웃어본다. 설레임 때문에 반가움 때문에 가을 하늘이 더 높게 더 푸르게 보인다 가을.. 이 아침.. 나는 그 어떤 특정인이 아닌 나의 마음을 두드려줄 그런 사람을 기다리고 있었는갑다 수화기 저편에서 ..
10편|작가: 꿈꾸는 바다
조회수: 1,379|2003-09-22
소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
Sorry, your browser doesn't support Java(tm). 소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자꾸 자꾸 눈덩이처럼 커져가고 살아가다보면 소문이란 놈을 만나게 될때도 있지요 처음의 밀알같았던 소문의 진상이 태산같이 부풀어 질때가 있고 전혀 사..
9편|작가: 꿈꾸는 바다
조회수: 1,428|2003-09-21
편지쓰는 즐거움
꿈꾸는 바다 어제밤..편지지 한장을 골라 놓고 잠시 생각에 잠겼다. 오랜만에 써보는 편지라 낯선 즐거움이 연필을 쥔 손끝에 메달린다. 그동안 바빳던가? 우체통에 편지를 떨어트려 본것이 언제였던가? 펜을 다져가며 쓰던 편지는 메일이 대신해주..
8편|작가: 꿈꾸는 바다
조회수: 1,490|2003-09-21
어제밤 저 ?? 했어요
깊은 밤... 다들 곤히 단잠에 빠진 밤... '어서해줘' '기다려봐,더워죽겠구만' '그러게 빨리 해달라니깐' ' ' ' 움직이지말고 가만히 있어 ㅋㅋ 자기야!! 빠트리지 말고 골고루 잘 부탁해 알았어 한두번 하는 일인가 뭐 에구..
7편|작가: 꿈꾸는 바다
조회수: 1,284|2003-09-20
비 그친 뒤
비 그친 뒤 문을 활짝 열어본다. 무릎을 세우고 앉자 김이나는 찾잔 모서리를 어루만지며 내다본 세상은 쬐금씩 파아란 하늘과 산 봉우리를 덮은 구름 곱게 씻어 산뜻해진 산 날아오르는 새들 눈속에 가득 들어온 평화스런 풍경에 잠시 나를 맞기며 위로를..
6편|작가: 꿈꾸는 바다
조회수: 1,705|2003-09-20
그랬으면 좋겠어
5편|작가: 꿈꾸는 바다
조회수: 1,417|2003-09-19
바람의 이름들
바람의 이름들... ^^*꿈꾸는 바다^^* 그 바다에 서면 언제나 불어오는 바람 잠시 머물다 떠날 바람의 자유를 부러워한다. 스치는 느낌에 따라 변하는 바람의 이름들.. 따뜻한 바람이라 너를 불렀을때 내마음 가득 사랑을 채워준 사람있었으니..
4편|작가: 꿈꾸는 바다
조회수: 1,339|2003-09-19
산에서 바라보는 바다
♡♡ 산에서 바라본 바다 ♡♡ 멀리 보이는 산은 안개에 갇혀 흐리흐릿한 형태만 보이고 안개라...이 안개의 이름을 뭐라고 해야할까? 수증기 안개.... 햇살이 비추었다가 숨어버리고 오늘 날씨가 무덥지근하게 얼마나 더울려고 그러는지 모르겠다. 등..
3편|작가: 꿈꾸는 바다
조회수: 1,570|2003-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