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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의 40대 직장 여성과 MZ직원과의 싸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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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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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 저 ?? 했어요


BY 꿈꾸는 바다 2003-09-20

    깊은 밤... 다들 곤히 단잠에 빠진 밤... '어서해줘' '기다려봐,더워죽겠구만' '그러게 빨리 해달라니깐' ' ' ' 움직이지말고 가만히 있어 ㅋㅋ 자기야!! 빠트리지 말고 골고루 잘 부탁해 알았어 한두번 하는 일인가 뭐 에구 이게 뭐야 나 속았나봐 왜? 할망구하고 살았나봐 웬 흰머리가 이리도 많아 그말에 대해서 한마디로 답 해줄까? 아냐 됐어 안해도 다 알아 고생한다는거 미안해 하하 이상끝 어제밤 가게 문닫고 와서 머리염색해 달래서 했답니다. 멋내기로 하는 염색도 아니고 해서 나의 전용 염색가는 신랑입니다. 염색해좋으니 십년은 젊어보인다네요 아부용인거 저 다 알아요 그래도 흐뭇한 미소 지으며 넘어가 줍니다. 더운데 골고루 색 내어준다고 고생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