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이곳에 다른분들에 글만 보다 걍 들어와봅니다.
저가 자격이 될지는 모르지만,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나누고 싶네요
컴퓨터도 혼자서 하고, 배운적도 없고, 단지 글을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이곳에 외서 많은 분들에 솔직함과 거리낌없는 이야기들 그리고, 솔직함 나역시 그런사람중에 하나이고, 그래서
이야기 꽃을 피우고자 이곳에 오게되었습니다.
사람살이는 그냥 모양새가 다를뿐 생각이나 몸짓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되요
많은 공감과 소소한 이야기들을 풀어내면 좋겠어요
걷기
자전거 고장도나고, 본의 아니게 움츠려드는요즈음 걷기를 다시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아프기도 하고 ,익숙하지 않았는데, 너무 좋고, 잡념이 없어 좋다 ㆍ많이는 못걸어도 조금씩 파워워킹도 하고.나름 나만에 노하우가 생긴거 같다 ㆍ디를사람과 같이보다 혼자가 좋다 ㆍ돈도 안들고..
587편|작가: 승량
조회수: 1,187|2020-12-09
나에시간~
저번주부터 방역 철저히한 복지관에서 상담도하고,몇몇엄마들과 마음 나누기 대화도 하면서힐링을 했다 ㆍ너무 좋았다 ㆍ난 아마도 쉼이 필요했던것 같다 ㆍ엄마들은 많많이도울었다, ㅠ난 어느새부터 감정은 안그런데,눈물이 안난다 ㆍ ㅠ난사람살아가는게 다고충이있다고,생각한다 ㆍ다가..
586편|작가: 승량
조회수: 2,789|2020-12-05
아들이보고싶다
티비에서노인 부모들에 일상중에서 제일 많이보여주는게 부모가 자식그리워하는모습 짠하다 ㆍ난 벌써부터그러하다 ㆍ그렇치 않타고, 노력할뿐이다ㆍ어디마음 둘곳이 없어서 더그런거 같다 ㆍ지가날챙기지 않아도 내가 남들앞에서 챙피한엄엄마래도내마음에 밑바닥에 깔린 그리움을눈물 한바탕과..
585편|작가: 승량
조회수: 1,724|2020-12-04
주말의 평화**
오늘점심 간단하게 먹으니.좋다ㆍ역시요새는 냉장고 파먹기가 최고다ㆍ다나가고.혼자있는 시간이 너무 좋다ㆍ탄수화물을 너무 먹으니.살찌고,잠을많이 자서 살이더 찌는거 같다ㆍ골고루 먹는 식습관을 길러야겠다ㆍ다이어트도 중요하지만,나이들어가면서 건강지키기위해서 노력하는거지!주말에 ..
584편|작가: 승량
조회수: 1,902|2020-11-29
모성애*
모성애도어느새 혼자 너무 지극한필요는없다ㆍ적어도 나는 그렇게 생각이 든다ㆍ영민이도 많이 컸고,혼자 할수있는 부분을 많이만들어주자ㆍ내 유산이며,유언이다 ㆍ아무리 싫타고.발버둥쳐도 지애비 뒤통수까지닮아가는 녀석~ 그건 부정할수는 없다ㆍ그렇게 정리가 되고.한편 외로움이 몰려..
583편|작가: 승량
조회수: 1,980|2020-11-27
머리가 멍하다~
하나하나씩 이뤄가며서 지내는 요즈음 행복하댜이혼준비도 해나가고 있댜그런데, 허탈하다 ㆍ후회도 아니다ㆍ미련이 남아서도 아니고, 내가 잘살아온 인생인가덧없다라는 생각이 든댜남편은 매일 내직장에 찾아와 술값을 요구한다 ㆍ정신병자도 그런정신병자가 없댜그냥 막걸리값 줘버린다 ㆍ..
582편|작가: 승량
조회수: 1,223|2020-11-26
착각
많이 우울하다ㆍ ㅠ난큰애가 자기일은 잘한다 믿었다 믿고싶었댜다달이100만원씩 종신보헝 10년요새누가젊은애가 그런보험을 들꺼며, 주식한다고,해지를한다니,환급 받을금액도적고, 변호사 선임해서소송한다니,돈낭비 시간낭비 내가 힘들고, 지칠때 어느순간 백원도 안내논자식한편으론괘..
581편|작가: 승량
조회수: 1,915|2020-11-23
영민이와저녁
가벼운식사김치ㆍ동태찌게ㆍ꼬막반찬 간단히 먹으니.좋다큰애가 있으면.고기지만.그런신경쓸필요없다행복한 저녁이다ㆍ남편이 술먹고.자버려서 좋다ㆍ
580편|작가: 승량
조회수: 1,438|2020-11-21
나무도마와 돈까스
오랜만에나무도마만들기에 나섰다ㆍ힐링되고.좋았다ㆍ난 역시 한식체질 ㆍㆍ김치랑 밥이 제일 맛있다ㆍ정말 돈까스는 느끼한 음식이다ㆍ그런데.사람들은 참.잘먹는다ㆍ그래도 오늘 혼자 추억을 쌓았다ㆍ
579편|작가: 승량
조회수: 2,404|2020-11-17
몸이아프다~♡
한동안 감사했는데, 다시 몸이 아프기시작한댜서럽댜 ㅠ병원에가서 약도타고, 물리치료 받았다 ㆍ팔에 힘쓰는일과 장시간 앉아서 하는일 하지 말라는데,지금딱내가 하고..있는일이다ㆍ목구멍이 포도청이니,어쩔수 없다 ㅠ한달만 참자!여태견딘걸''어제는 소화까지 안되서 ..
578편|작가: 승량
조회수: 2,232|2020-11-16
평범한 저녁**
이미지 캡션이미지 캡션간단히 만든반찬^^두세가지 반찬도 배고플때 먹으면, 맛있다,요새 영민이가 크느라고,잘먹어줘서 고맙다,반찬투정도 잘안하는데,가끔 고기를 사달래서사준다ㆍ남편이 일찍안들어오니.오히려편한 저녁이다ㆍ나에게는 이정도면.천국이다ㆍ자주 이런마음이 들었으면.좋겠다..
577편|작가: 승량
조회수: 1,451|2020-11-13
하루가 다르다**
난 나에 발전적인 모습이 좋다ㆍ요즈음에 변화다ㆍ난느낀다 확실히 내가 달라지고, 있다는것을ㆍㆍ남편은 술을 마시면서도넌내가 그립고, 돈벌어줘서 이혼 못할꺼라고ㆍㆍ한귀로 듣고.한귀로 흘린다ㆍ시간은 걸리겠지만, 내마음이 중요한거다ㆍ부부는 마음과 몸이 떠나면,끝이라는 생각이든다..
576편|작가: 승량
조회수: 1,688|2020-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