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도 아닌데 그저 에세이방에 좋은님들이 많아서 소통하고 싶어서 어줍잖은 사진이나 올리고 했었는데 에세이방 기능이 한번에 보이지를 않으니저도 이리 방하나를 또 개설해야 할까요
예전은 블러그방에서 많이 소통이되었는데 그많던 님들은 거의 안보이시네요
수능날
예전 울엄마도 이런마음으로 수능날 그때는 학력고사라는명칭이었나도시락을 정성되이 싸주고 올무렵 기다려주고올무렵 기다려주는것은 어렵지만 분명 시험끝나고 친구들과 놀러갈터이니어디있는지 전화상만 확인하면되지만도시락을 싸서좀전 배웅 보내주고덕분 아침 상도 딸내미덕에 거하게 흐뭇..
105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3,874|2016-11-17
담양의 메타세콰이어길
화석나무라는 뜻의 메타세콰이어이나무가 줄지어진곳ㅇ 담양 메타세콰이어길여름이좋지만 낙엽이 든 이길도 운치가있고이런길이라면 날도 포근했고 두세시간 걸어도 좋았을터인데 한시간정도 걸었나보다아름다운 가로수길 순위안에 들어가는곳이죠
104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3,669|2016-11-15
백양사를 걷다
전남 장성에 위치한 백양사백제 무왕때 건립된 고찰이죠전라도 지역이여서 백제시대 건립된 사찰들이 더 유명하기는 하네요사실 내장사보다는 백양사에 중점을 둔 것인데백양사는 초가을 꽃무릇이 유명한곳이고봄의 벚꽃도 유명한곳이죠불자는 아니지만 절에가면 대웅전은 꼭보게되지요ㅇ오래된..
103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6,557|2016-11-11
동생과 같이 내장사를
요즘은 동생이 바로밑의 여동생이 어딜가자 뭘먹자하면 정말 중차대한일아님 무조건 맞추어줍니다남동생은 자랄때 남동생이고 올케로 인해서 이미 남보다도 못한사이가 되었고오로지 여동생만이 아주 코드가 맞는것은 아니지만언니라고 그저 의지하고 싶어하는 동생이라서골드미스로 혼자사는동..
102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734|2016-11-10
구절초도 지고
비가 좀씩 오고있고이제 추어진다고했는데지난 주말은 정말 포근해서산행좀 했더니 땀이나고구절초꽃도 이리 져가네요참 예쁜꽃인데내년에도 또 보겠지만 꽃이짐이 마음이 슬프다고 해야할지내 마음이 슬픈것인지동백꽃님는 어찌 지내는것인지
101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862|2016-11-07
콜로세음
로마 콜로세움영화에서 많이 소개되엇지만실제로 보니그웅장함과그런데 그웅장함을 먹칠하는 훼손은자연적인것도아니고 전쟁의상처도 아니고오로지 귀족들의 집건축을 위한재료로 옛 로마유적을뜯어내서 그리 되었다는것이넘 어의가 없어서개선문파리의 개선문도 유명하지만아마이곳도 로마로 들어오..
100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233|2016-11-05
오늘 역시나
아마 이것을터득해서그랬을까나곧그만둘 나이든 팀장이라서 마음에 안들어도 무시당하는 느낌이여도 내버려둔것일까그모습을 결국 내가 참지못하고어린세대들 한마디 주의를 주었는데 역시 반응은 그저 아무소리도 않고 눈도 안마주치고그냥 속닥속닥아마 니가 뭔데식의 욕을 하겠죠팀원중 일을..
99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4,121|2016-11-04
2016년11월3일의 생각
오늘벌써 11월도 삼일째날날씨가 많이 추어졌지만 오후부터는 좀 풀렸는데춥다고 왜들 그리고 난방온도를 올려놓는지이십대 삼십대 초반이 더 추위를 타는것인지갱년기여서그런지 난 온도를 내리고 다니고 창문을 가끔씩 열어서 환기를 시키고난방온도를 27도를 해놓고 있으니 미친 온도..
98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432|2016-11-03
로마
파란하늘에 흰구름 전형적인 가을날씨그리고 옛로마의 유적지대전차경기장의 유적지라고 하였는데유채꽃인가요우리나라에서도 보는 꽃도 외국에서보면 색다르듯팔라티노언덕에서 내려다본 포로로마노그냥 돌이여도 멋진곳어르신들 오심 돌밖에 없다고 볼거 없다고도 한탄하기도 한다는데 ㅎㅎ저돌이..
97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815|2016-10-27
그 위대함에
최후의 심판미켈란젤로시스틴 성당의 벽화는 사진을 못찍게하여이리 들어가기전 리플렛의 사진을 보고 실제 벽화를 보면 그웅장함에 정말 사람들이 밀어서 밀어서 나가게하는것이지아마 그렇지않음 그대로 망부석처럼멈추어서위를 쳐다보고 옆을보고 하였을 위대한 벽화죠교황을 위한 기도실로..
96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3,331|2016-10-26
2016년10월25일 모처럼..
오늘은 오전내내 비가 제법 내렸죠그나마 오후는 그쳤지만 이제는 비내린뒤 추어질까요오늘은 친정부모님과 모처럼 외식하는날동네고기집서 밥먹자그리해도 한여름 덥다고 그리 안하시던 부모님찬바람불고 하기는 추석지나고 시월은 워낙이 제가 시간이 안되서 오늘 겨우한두달만에 외식을한듯..
95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450|2016-10-25
카프리섬
소렌토는 그저 카프리섬가는 배를 타기위해서이용한 선착장이죠도시도 좀 걸어보았음 좋았을터인데 선착장가는길까기 걸어가기배를 타고 한시간 카프리섬으로그리스의 산토리니 섬도 그렇지만 이곳도 다 하얀색의 건물이더군요봄에피는 유채꽃이 많았죠
94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039|2016-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