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색작약꽃
대조전 뒤뜰에 있던 꽃이다
흰색작약은 약초로도 쓰인다고했는데
왕비의 처소인대조전
경복궁의 교태전과 같은곳으로 경복궁이 임진왜란시 불에탄후 이곳에서 거의 왕들이 생활하엿으니 왕비들이 제일 많이 거쳐간곳일듯
왕비들의 삶은 참 불행한 삶이 대부분이었지만 왕은 후궁들에 쌓여있고 공격당하고 그나마 아들을 낳은 왕비는 대비가 되어
대우를 받아겠지만
역대 왕비들중 가장 위풍당당 남편의 사랑도 독차지했던왕비는 헌종의 비인 명성왕후일터
숙종의어머니였던 명성왕후는 남편인 헌종이 후궁도 들이지 않았다고 하니 단지 일찍 요절한것이안좋았으려나
그러니 숙종에 대한 집착은 엄청 컸을듯하다
우리가 보통아는 장희빈에 나오는 그 왕비다 이 명성왕후가 죽고나서야 장희빈이 다시 입궁할수있었으니까
일찍 요절하지 않았다면 아마 절대 우리 역사상 드러난 장희빈은 나오지 않았을듯
적송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