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도 아닌데 그저 에세이방에 좋은님들이 많아서 소통하고 싶어서 어줍잖은 사진이나 올리고 했었는데 에세이방 기능이 한번에 보이지를 않으니저도 이리 방하나를 또 개설해야 할까요
예전은 블러그방에서 많이 소통이되었는데 그많던 님들은 거의 안보이시네요
저녁메뉴 가지덥밥
어제 친정아버 지에게 해드린 가지볶음아컴에서 요리 잘 올려주시는 Dive님의 가지요리를 보고 힌트를 얻은 것이다난 아컴에서 올라온 요리를 보고 내 식으로 조금 더 가미해서 해보기도 한다그리고 인터넷 검색해서 찾아보니 백종원식으로 단짠으로 하면 울 아버지 입맛에는 제격 ..
824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6,236|2022-06-23
접시꽃이 한참이다
요즘 접시꽃이 동네에도 그렇고 잘 보이고 있다'접시꽃 당신'시가 생각나는 꽃이지만초여름에 보이는 접시꽃은 화려하고 예쁘다붉은색 분홍색흰색도 있다흰색은 잘 눈에 안 뜨인다한참 뜨겁더니 장마가 시작 되나 보다장마에는 습기가 안 좋겠지만 비 피해나 없이 지나갔..
823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5,715|2022-06-22
뜨거워졌다
날씨이제는 한 여름으로 가고 있다이미 예보 되는 날씨는 폭염 폭염이다전기 요금도 오르고 있다칠월에도 오른다고 하는데 한참 전기를 많이 쓸 계절에 요금 인상영향을 받을 것이다지금은 물가 등 월급 빼고는 다 올라있다전기 절약 하면서 살아야 하는데밤에 화장실 이용 후 불 안..
822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5,879|2022-06-21
맞춤법과 생각들
내 글이 급하게 쓰다가 보니 맞춤법도 엉망이고 띄어 쓰기도 잘 안될 때도 있고이제는 오타도 제법 잦다내가 다시 읽고 고치기도 하지만맞춤법에 민감한 분들은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을 것이다바른 맞춤법으로 지적 해주는 것은 좋은데 글의 내용에 대해서 댓글과 함께 같이 달아..
821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6,769|2022-06-17
아름답게 늙는것
아름답게 늙고 잘 죽을 수 있는 것은 고령화 시대의 가장 큰 이슈이자 삶의 마지막 숙제가 되나 보다얼마 전 돌아가신 원로 개그맨 송해 그분은 구십이 넘어서도 건강하게 활동 하셨고 활동을 접을 무렵 그리 가셨다그렇게 가는 것이 요양원 가서 백 세 넘게 사는 것 보다는 아..
820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6,035|2022-06-15
조개탕에
토요일이다햇볕이 좋은날 빨래 말리기 좋았다침구도 정리하고 수건도 말리고친정에 줄 열무김치도 담았다한단 가뿐하게 담았다맛이 좀 들면 갖다드려서 바로 드시게 하려고 한다저녁도 조개탕과 콩나물 무침으로 잘먹었다어제 오늘은 택배로 인해서 계속 전화 확인 문의 힘들었다뜨게실을 ..
819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5,631|2022-06-11
청초한 수련
오늘은 다소 쌀쌀한 날씨수련은 오월부터 피어있다청초한 수련연꽃과는 다른 아름다움이다
818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5,427|2022-06-07
현충일날에
현충일 연휴오늘은 아버지 좋아하시는 도다리탕을 해드릴려고 친정에 다녀왔다도다리가 동네 마트에 들어왔길래 한마리 사서 매운탕은 직접가서 해먹을려고재료만 사다놨었다 엄마 좋아하는 잡채좀 하고 아버지 좋아하는 소고기롤을 준비했다잡채는 엄마가 좋아하셔서 항상 잘하는편이고소고기..
817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5,083|2022-06-06
알타리 열두단
알타리 열두단 내가 담근다고 해도 엄두가 안나는일이다울엄마가 담그셨다뭐 동생이 다듬고하는것은 도와주었겠지만에휴 그냥 본인 먹을거만 조금만 두세단만 하시지어차피 엄마는 매운것 못드셔서 안드시고 아버지랑 여동생만 먹을것을조금만 담으셔도 되고아버지 먹을것이야 내가 담가다 드..
816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5,405|2022-06-02
낙선재
남한산성 불당리 마을의 한식집 낙선재창덕궁의 전각이름과 같다고풍스러움을 따라했던것일까나의 이십대시절부터 함께했던 수녀님과 점심을 한곳이다나도 이제 육십 그분도 팔십이 넘으셨다세월이 정말 빠르다이제는 은퇴하셔서 성남에 사시니 일년에 한두번은 찾아가 뵙는다고택분위기의 한식..
815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5,471|2022-05-24
연초록이 좋다
요즘 산야 도심 등 다 연초록이 조금씩 짙어지고 있다이런시기 아주 오래전 수필이 생각난다신록예찬(新綠禮讚 )이양하님이 1947년에 발표된 작품이다아마 요즘 세대는 구어체가 마음에 안들지도 모르지만난 요즘 이시기를 지내면 이양하님의 수필이 생각나는것이다나의 고등학교 시절..
814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5,753|2022-05-12
부모를 위한 마음
오월 가정의 달이다부모를 위한 마음은 특정한날에만 국한되는것이 아닌 항상 지속되어져야지만쉬운것은 아니기는 하다가정이 있고 그리고 배우자의 부모랑 함께 내가정과 양쪽부모 잘챙기고 산다는것은 마음도 있어야하지만 사실 경제력도 뒷받침되고 체력도 따라져야한다사실 돈이 많은것을..
813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5,529|2022-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