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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를 필수공익사업으로 지정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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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세번다 2023-02-03

신진대사와 섭취량의 차이에 대하여 난 나이 들면서 
그리고 갑상선 이상 증상을  겪고 나서 확실이 깨달았다
젊을 적은 신진대사가 잘되기에 먹은만큼 다 소비 할수 있지만
나이들수록 칼로리 소비가 더딘것이여서 소식이 필요한것이다
하지만 나이들수록 위가 늘어나서 일까 배부르게 먹어야 포만감이 들고 더 많이 먹게 되는것이다
많이 먹고 칼로리 소비는 적으니 자연 그것이 축적되어 배가 나오게되고 혈관에 기름끼가 낀다고 해야하나 혈관을 좁혀주게 되는것이다
나도 사십대에는 아무리 술을 많이 마시고 고기도 많이 먹고 해도 살이 찌지를 않았다
적정 몸무게를 유지할 수 있었다
그러한 체중이 오십대가 들어사고 갱년기가 되니 먹는되로 찌는것을 느끼게 되었다
그나마 술을 마셔도 안주를 즐기지 않고 거의 술만 마시는 편이다
군것질도 안 좋아하고 단것도 안 좋아한다
그래서 그나마 더 과한 몸무게까지 가지는 않았지만
대부분 간식에 단것 등 즐기는 경우 88사이즈 가는 것은 당연한 처사가 된 것이다
주변의 지인들을 보아서도 알 수 있었다
나도 아마 갑상선 이상이 아니었음 88 사이즈까지 갔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으로 인하여 근 보름 만에 8킬로 정도가 자연적으로 빠졌다
갑작스럽게 체중이 주니 기운도 없고 너무나 힘이 들었다
갑상선 호르몬이 너무나 과도하게 분비되어 신진대사를 급격하게 촉진하니 세끼를 다 먹어도 체중이 줄 수 밖에 없는 것이었다
심장박동도 엄청나게 빨라졌다
그나마 다행 인것은 혈압상승은 일어나지 않아서 다행 인 셈이었다
심한 경우 혈압도 상승 시킨다고 하는데 약을 먹고 있어서 그랬을까 혈압은 정상이지만 심장박동은 달리기 하는 사람처럼 정말 빠름을 느꼈다
가만히 있어도 90대를 찍었으니 빠른 것이다
그 이후 그나마 몰약과 레몬그라스오일을 갑상선 주의에 바르고 검사만 하러 다녔었나 보다
대학병원은 바로 약 처방도 나오지 않고 몸은 너무 힘드니 아로마요법 쓰시는 분에게 물어보아서 하게 된 것이다
자연 아로마 요법에 성경에 나오는 몰약인 미르 에션셜과 레몬그라스 에션셜이 갑상선 항진증에 좋다고 하여 해본 것이다
다행이 그 처방이 잘 맞았는지 호르몬 치수가 줄어들었고 작년 십일월 말 피검사 결과에 정상적인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되어서 지금은 병원을 가지 않고 있다
역시나 그 많던 호르몬이 줄어들면서 살이 조금씩 찌기 시작함을 알수 있었다

그렇게  사킬로에서 오킬로 정도 늘고 나서 그것을 지금 유지하고 있다
지금의 몸무게가 예전 오십대 초반의 몸무게 갱년기 되면서 갑자기 늘어나기 전의  내 나이 적정의 몸무게로 유지 하고 있다
나는 지금 이정도 무게를 유지하도록 하루 세끼 다 먹지만
점심은 잘 먹고 아침과 저녁은 가법게 먹는다
사과든 귤이든 과일도 매일 먹는다
단백질도 잘 보충하고 있다

그리고 외식이나 간편식도 요즘은 거의 먹지 않는다
스파게티도 직접 소스 만들어서 해먹고 잔치국수도 직접 육수 내고 고명을 만들어서 해먹고 있다
덕분에 반찬은 꼭 한 가지 이상은 새로이 하기는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지난번같이 과한 추위에 눈만 아님 매일 칠천보 에서 만보 걷기를 하였다
마트 네정거장 거리 걸어갔다가 오면 그 정도 걷기는 자연 달성이다
요즘 아침 저녁 몸무게를 재고 체크를 한다
역시 조금이라도 많이 먹는 날은 체중계가 다르다
저녁은 늦어도 8시 이전에는 먹고 그 이후에는 물만 마신다
물 하루 이리터 이상 먹는 것도 습관을 잘 들여 놓았다
가끔 이리터 못 먹을 때 있지만 그럼 다음날 더 먹도록 한다

이렇게 적정한 음식량과 물마시기 운동을 생각하게 된것은 이제 내 나이도 5학년에서 6학년 바뀌었기에 더 적정 몸무게에 대해서 신경을 쓰게 되었을 지도 모른다
우리 아버지의 과한 몸무게와 식탐을 보면서 느끼는 바이고 나이 먹어서 과하게 살이 찌는 것은 노년의 삶을 방해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 아버지는 요양보호사를 부르고자 해도 안 올 것 같다
엄마가 가족 요양으로 하고 계시지만 엄마가 못하다고 해도 부를 사람이 쉽지 않을것 같다
누가 구십 킬로가 다 되가는 노인을 케어 한다고 올 사람이 있을지 .....
에휴
그리고 몸이 무거워져서 이제는 자리에 앉음 일어나는 것도 힘들어 하신다
예전에는 그 정도는 아니셨는데

친정에 가면 엄마는 점점 더 살이 빠지고 계시고 내 동생과 아버지는 점점 더 옆으로 퍼져감을 알 수있다
내 동생도 너무나 잘 먹는다
오죽하면 친정 엄마가 돼지같이 먹는다는 표현을 쓰실까
그애도 골다골증에 허리도 안 좋으니 살이 찌면 안되는데도 너무 잘 먹는다
오늘 남동생에게 전화를 하였다
고기류 사다 주지 말라고 하였다
남동생도 고기니 생선이니 과자도 아버지 좋아한다고 자주 사다주는 편이다
지난번도 남동생이 사온 오리고기를 좀 많이 드시고 탈이 나셨다고 한다
아버지는 기름끼 있는 것은 정말 극소량만 드시고 많이 드심 안되게 되었다
고기 하루라도 안먹음 난리이신 분이신데 어쩔 수 없는 것이다
몸에서 흡수를 못하고 독이되서 분출을 하는데 아무리 달란다고 줄 수는 없는 것이다
보이게 되면 많이 드시고 싶어 하시고 그것을 엄마나 내 동생이나 자제를 못시키니 사다주는것을 않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해주는것도 줄여 들것이다
나도 이제 갈비니 고기류로 만든 음식은 안해가려고 한다
여적 돈으로 드림 쓰지도 않는다고 현물로 거의 해가느라 사실 현금 드리는 것보다 더 돈이 들어가고 음식하느라 내 힘도 더 들기는 했다
이제는 공과금도 오르고 월세도 제대로 못받고 계시니 돈으로 드릴려고 하고
정 단백질이 필요하면 돼지고기 수육을 해드리던가 해야겠고
아버지 좋아하는 열무김치나 가끔 해드려야겠다

오늘 저녁도 난 고기 안먹지만 단백질이 필요한 남편을 위해서 돼지고기 수육을 좀 해서 주었더니 딱 세점만 먹는다
워낙이 고기류는 많이 안먹어서 그래서 살이 안찌는것 일지도 모른다

난 적정 체중 유지 남편은 살찌우기 잘먹이기 하는 중이다

갑상선항진증은 저하증으로 가기도 쉬위서 체중체크에 더신경쓴다
저하증은 갑상선호르몬이 적어서 신진대사가 너무 느려져 조금만 먹어도 살은 찌면서 몸이 피곤함을 느끼게되는병
갑자기 살이찌고 많이피곤하다면 갑상선저하증
의심해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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