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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방] 덩굴식물을 보면서
(11)
덩굴식물은 어디로 뻗어나갈지 모른다.틈만 나면, 감을 곳만 있으면, 망설임 없이 뻗어나간다.담쟁이덩굴도 그렇고, 환삼덩굴도 그리고 예쁜 배풍등 덩굴이나 나팔꽃은 예쁜꽃을 피어서 더 좋기는 하다.그중에서 약한 것들은 결국 뽑혀 나가겠지만, 환삼덩굴은 워낙 강해서 쉽게 뽑히지도 않는다.게다가 유해식물로 지정되어 있어서 더 미움을 받기도 한다.그래도 나는 이런 덩굴들을 보면 예쁘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특히 내가 사는 곳이 아닌, 멀리 다른 공터나 빈터에 어지럽게 퍼진 모습들을 보면 괜히 좋다.그 생명력과 초록이 편한가보다.하지만 그 자리에 밭을 일구거나 꽃을 가꾸는 사람이라면, 내 생각과는 다를 것이다.덩굴은 남의 땅도, 남의 화단도 가리지 않고 자라니까.그래서 예전에 어떤 분이 '풀들과의 전쟁'이라는 표현을 썼던 게 생각난다.실제로도 그렇다.이 풀들의 강인함을 생각하면서 오늘도 카페의 어린 환우가 재재발이라서 낙심해서 올린 글을 보고 한숨이 나온다초등학교 5학년인가 6학년인가 벌써 수술만 세번인가 네번하고 항암도 겨우 끝나가는 시점인데 또재발했으니 지켜보는 엄마 마음이 오죽할까암이란 놈도 아무리독한 약을 써도 이 덩굴처럼 너무나강인한것인지 사실 제초제같이 다른 좋은 세포도 죽여가면서 치료하는 항암 요법인데 그래서일까 항암의 부작용으로 항암을 거부하고자 하는 사람도 있다고하지만 그건 너무나 위험한 선택이고 나이가 구십이 넘어도 항암을 하고자 하는 노인분들도 보듯이 삶의 의지는 타고난 의지이다식물도 타고난 의지로 사는것이고 인간도 마찬가지겠지이제 곧 추적검사를 앞두고 있다요즘 딸애는 컨디션이 좋기는 하지만 이런 소식 들음 마음 한편 불안하지만 그래도 이겨낼일이다내 마음이불안해짐 안되는 것이다이런 와중 여동생의 외출로 친정 점심을 챙겨주러 잠시 다녀와야겠다그애 말로는 엄마가 알아서 챙긴다고 하지만 그냥 더 대충 먹을것을 알기에 또"뭐하러 왔니' 그래도 잠깐 들려서 차려주고 와야겠다친정 챙겨만 주고 오면 울딸애 점심밥 챙겨줄 시간이 되니까 왔다갔다 하면되는것이다담장을 타고 내려온 환삼덩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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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세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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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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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64,225
[작가방] 부양의 의무
(8)
얼마전 인간극장에서 방영된 프로그램을 보면서 난 좋다기는 보다는 씁쓸했다노인분이 백세였던가 백세가 다됐던가그래도 건강하니 그렇게 차를 타고 다닐수 있는것이다걷지 못하여 휠체어 타야 하지만 그래도 차를 오래 탈수있다는것은 중간 중간 자주쉰다고해도체력이 아직 되는 건강함이다전국일주로 친인척들 만나고 싶은것이 소망이셨나보다그것을 팔십이 다된 큰딸과 운전하는 사람은 오십대의 큰딸의 아들 손주였다처음에는 사위가 운전하나 했었다노인네들이 노인네 모시고 그리 운전해서 다닌다는것이 쉽지 않을터인데 그생각을 했엇다역시나 그래도 육십이 안넘은 오십중반의 손주가 운전을 하고 힘든 잡일을 다하면서 할머니 모시고 여행을 하는 것이었다그 노인의 버킷 리스트를 들어준것이려니한다울아버지의 버킷리스트는 목포 기차 여행이었는데 결국은 못들어주었다해외는 많이 가보신 분이고 전국 안가본데가 없어서 목포만 못가봤다가 얼마전까지 목포타령하셨지만 이제는 안하시기는 한다아마도 엄마가 조금이라도 적극적으로 거들었음 어찌하든 모시고 다녀왔을지도 모르겠다엄마 팔순에 아버지 휠체어 끌고 나랑 남편이 엄청 고생해서 제주여행다녀온 이후 절대 여행은 하지 말자는것이 엄마의 고집이었다그때는 그래도 엄마의 변별력이 무척 좋았을 때이기는 하다그런분이 이제는 내가 서운할 정도로 변한것이다하기는 아버지 그때만해도 지금정도 아니니 조금만 고생만하면 아버지의 버킷리스트 들어주었을수 있었는데 난 아쉬움이 좀남아있다얼마전 성당의 아는분한테 들은 이야기이다구십이 넘은친정엄마의 소원을 들어주가 세계일주 크루즈를 갔다가 결국은 병을 얻어서 객사한 구십이넘은 노인의 이야기들으니 에휴그래도 본인이 하고 싶은것 하다가 돌아가셨으니 여한은 없겠지만 그 수발든 칠십된 딸이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이제 고령화시대 젊은 자식이라고 해도 육십이 훨씬 넘기거나 팔십이 다된 자식들이 부양을 하고 효를 시대가 되었다사실 인간의 노화는 오십대부터 시작된다고 본다좀더 빨리 되는 사람은 사십 중반부터도 된다고 하지만내 신체나이를 겪어보니 오십대부터 병원 다닐일이 좀 잦아지기는 하였다그리고 육십이 넘어가니 확실이 틀려짐을 느꼈다아마도 육십 후반이나 칠십이 되면 더해질것이다지금도 이리 조금만 일해도 힘들고 한데 그나이되면 더 힘들어질것이다그래도 아직은 남들보기에는 팔팔하다고 한다지금 나의 친정도 88세 엄마 91세 아버지 내가 제일 맏이여서 법정나이로 62살 올해 환갑된 여동생 그리고 막내 남동생이 58이다이중 60된 여동생은 거의 엄마랑 동급으로 늙어가고 있지만 모신다고 같이 살고 있다얼마전 딸애 외래가서 본 노인 거의 구십이 다되었겠는데 잘 걷지 못하는 사람 붙잡고 걷고 앚히고 하는 사람이 손주였다많이먹음 삼십초반 이십대후반 같아 보였다하기는 부모들이 육십대 칠십대이니 손주가 할머니 모시고 왔을것이다이제 노인 부양의 의무가 자식대를 넘어서 젊은 손주들이 잘 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이제 팔십은 늙음이 아닌 나이가 되어서 구십이 훌쩍넘은 분들 주변에서 본다하지만 그중에서 혼자서 거동 잘하고 밥도 혼자 해먹는 노인은 극히 드물고 대부분 보살핌의 손길이 필요하다그나마 요양원 정도 갈정도만 아닌것도 건강 한 것으로 보고 사시는 편이다초여름의 상징 섬초롱꽃 주변에 많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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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세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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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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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37,482
[시와 사진] 내마음속에 있는. 니가 그립다
(4)
너는. 내. 마음속. 그림자언제나나를. 따라다니고뿌리치려고해도. 너는. 내속에서. 늘. 웃고있지힘겨울때면 너에 이름을 부르면나도 모르게. 웃게 되고. 힘이. 생기지내. 마음속 한구석에 품고너를. 내안에서 살아가지만그래도내안에있는. 니가나는많이. 그립다눈물나게. 니가. 보고싶다ㅡ글읽으시는분들이. 많이. 줄은 느낌입니다못쓰는 글이나마. 보시고. 댓글도 올려주시곤했는데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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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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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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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23,869
[작가방] 만석님이
(8)
작은 상자 텃밭에 감자꽃이 피었다동네 사랑방 같은 공간에 상자를 얻어서 텃밭을 키우고 있는데 조금더 컸음 하는 욕심이 생긴다처음생겼을때는 이정도만해도 감사하다고 여겼지만 역시 뭔가 가짐 욕심이 더 생기는가보다요즘 만석님이 안보인다어디 아프신것인가아프지 않으셨음 하는데나이가 들면 고집과 자존심만 세지나보다울 엄마도 만석님처럼 자식말을 좀 들어줌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자식앞에서도 자존심만 세우는 울엄마를 보니 에휴 그 자존심마저 헤아리면서 막 내뱉는 말을 참아가기가 힘이든다본인의 나이 처지를 생각해서 자식들이 안하고하는것도 아닌데도 왜 말을 안듣고 하는지바른말 하는 나는 이제 완전 내쳐진 자식이 되었다위험행동 해도 잘못된 행동해도 그 자존심을 지키주기 위해서 아무소리도 하지 말아야 하는것인가하긴 울 남동생은 아무소리도 안한다아마도 아들 아들 하는것도 있지만 그래서 더 좋아한다는 생각이 든다그애는 항상 아무소리 않고 결국 문제 일어남 팔팔 뛰는 것은 나만이기는 했다친정에 어제 백김치를 담가서 갖다주었더니 시큰둥이다아마도 좀 싱겁게 담가져서 그런것인가 했더니 엄마가 힘든데도 조금 담근 모양이다그래도 같이해서 먹음 될터인데"왜 해왔어" 필요없는데 왜 가져왔니 이런투의 말이였다김치 담그는것이 백김치는 조금더 공을 들여서 해야 하는 작업인데 에휴하기는 내가 뭘 바랄까예전의 엄마가 아닌데본인이 바로 좋아할것 좋아할 말만 아님 다 시큰둥 이고 그리고 조금만 듣기 싫은 소리 하면 가장 싫어할 소리만 해서 공격한다아주 아프게 공격한다아버지 좋아하는ㅇ 음식해가도 본인이 싫어하는것임 필요 없다고 했다아마도 이게 초기 치매증상 일것이다아버지 치매가 좀더 심해져서 인지검사를 받으신 모양이다아버지 치매검사를 받고나니 이년전 본인도 받았던 치매검사 이야기 하면서 난 아주멀쩡해를 계속 강조하신다치매가 꼭 뭘 기억못하고 그런증상도 아니고 노여움과 안하던 행동도 초기 증상이라고 들었다아마 시작하는 단계일것이다대부분 안하던 행동하면서 변해간다고 들었다아무래도엄마는 치매 걸려도 폭력적이고 나쁜 치매가 될 가능성이 너무나 높다남동생이 무슨일 있어도 엄마 아버지 요양원은 안보낸다고 큰소리 쳐고 있다엄마가 골절로 입원해서 한달만에 퇴원해서 통원치료하라고 했지만 통원치료 할 형편이 안되서밥잘하는 요양병원 보내자고 했는데 요양원 보낸다는것도 아닌데도 남동생이 깍잘라서 거절이었다자기네 집으로 모셔가지도 않을거면서 강제로 모셔가던가 하지 엄마가 안간다고 하니 그냥 집으로 퇴원한다고 한것을 내가 겨우 알아봐서 병원 옮겨서 한달정도 더 입원해서 어느정도 걷게 하고 체중도 유지하게 해서 퇴원 시킨 것이다그것도 이미 물거품이 되고 있지만본인이 모든것 때려치우고 옆에서 간병할것도아님 상황에 따라서 요양병원도 갈수있는것을이녀석도 요양원과 같은 동급으로 올케 이야기에 그리 한것 같다아마도 그녀석 말되로 한달만에 집으로 갔음 화장실 턱도 못넘는 엄마 그 수발을 누가힜을까아마 화장실가다 넘어져서 정말 완전 골절되어서 더 큰일 났을수도 있는데엄마의 고집으로 형제간 의도 이미 나고 있다대부분 돌아가심 형제간 다 멀어진다고 하는데 이미 벌써 멀어트리게 하고있다난 요즘 엄마 그냥 툭툭 내밭는 말되로 출가외인 "넌 올필요없어" " 신경쓸거 없어"하는 말되로 하고싶다그러다보니 전화도 하기 싫어진다전화라도 안함 뭐가 궁금한지 안한다고 뭐라고 한다좀더 마음 수련이 필요 할려나 보다백김치 일단 해다 주었으니 한동안 좀 조용이 있어봐야겠다그나저나 만석님 또 넘어지신것은 아닐지 별일 아니었음 하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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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세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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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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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37,667
[시와 사진] 내. 아픈. 사랑아
(3)
문지방에 우득 허니걸터 앉아 멍하니밤이 찿아드는. 하늘을.보니. 보고싶은 사람 절실했던.사람을떠나보내고그를. 잡지못하고 보내야만 했다는. 죄책감에가슴속에 맺어버린. 그리움긴 시간과세월속에도. 남겨진 아픔들이뽀죽한 바늘 끝처럼. 찿아드는아픈 사랑몸부림치면. 지우고.지워내도끝내 지우지. 못한채 하늘을 올려다 보면. 오늘도. 난.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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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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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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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23,476
[시와 사진] 치자향은 ~오래 남는다
(2)
치자향은 은은하되 오래남는다-겉으로 드러내지 않지만 깊은 인품이나영향력이 오래 지속됨을 비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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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자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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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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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23,579
[시와 사진] 대부분 그소리
(2)
기회는 종종 조용히 문을 두드린다.대부분 그소리를. 듣지 못한다.(기회는 소리없이 다가오며.그것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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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대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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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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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24,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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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플라워님~! 저도 당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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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부부로 산세월이 얼만데....
그린님 답글이 날라갔어요. ..
국민연금 중 노령연금과 기초..
자식들에게 해준게 없잖아요..
노령연금은 10년이상 가입자..
각자 돈 관리하고 몇십년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