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후로 오랫동안....
봄을 알리는 꽃들이 피기시작했다.. 우리마당의 왼쪽으로는 개나리가... 오른쪽 산기슭엔 벗꽃이 흐드러지게 피었고 그 아래로 주인을 잃은 텃밭이 자리잡고 있다.. 난 이층 배란다에서 봄의 햇살을 온몸으로 즐기고 있다... 한손엔 찻잔을 들고.. 이런 평화..
7편|작가: 지망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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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위해 난 무엇을 할 ..
어떻게 찾았는지... 그는 나를 찾아 왔다... 너무 반가와 어찌해야 할지 몰랐다.. 하지만 그는 이미 결혼을 했고 아이도 있을 것이다. 아마도... 그를 닮아 이쁜... 그러나 그의 말은 달랐다. 아이도 없고 지금은 혼자라고 나와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그..
6편|작가: 지망생
조회수: 54,622
행복을 위해...
아~~ 머리가 아프다... 어 지금 여기가 어디인지.. 어 병원이구나... 아 수희 ... 수희는 ... 옆엔 어머니가 계셨다... " 웅아 ?? 괜찮어 정신이 좀 드니?? 선생님.... 선생님...." 내가 깨여 난것은 사고후 3개월이 지나 ..
5편|작가: 지망생
조회수: 54,260
우린 인연인가요??
창밖으로 차가운 겨울바람에 춤듯이 눈발이 날린다... 난 지금 정신없이 아이들과 싸우고 있다.. 말썽쟁이 놈들.. 온 집안을 전쟁터로 변화 시키고 있다.. 이럴땐 어찌 해야 하지... " 꼬맹이들 이제 좀 조용히 하지 ?" " 실져" 네살먹은 놈..
4편|작가: 지망생
조회수: 53,582
진도... 음...
그가 나에게 드디어... 키스를 했다.. 난 정말 이지 음 하늘을 나는둣한 느낌이였다. 물론 키스를 많이 해보지 못했지만 그는 정말 키스를 잘 했다. 어떻게 지금 까지 참았을까?? 궁금할 정도로.. 그와의 키스가 끝난후 음 우린 서로 어색해 졌다. ..
3편|작가: 지망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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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사과 같은 그녀..
내이름은 박웅 나이는 28이다. 군제대후 첫직장에서 만난 그녀.. 나보다 나이는 어렸지만 선배느낌 제대로 나는 그녀 였다 그녀의 이름은 백수희.. 어정쩡하게 서있는 모습으로 만나 좀 폼은 안나는 첫만남이였고 첫 회식때 같이 한 그녀는 또다른 모습으로 보여..
2편|작가: 지망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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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첫만남
" 휴~~ 졸려" "야! 백수희 아침부터 파리 들어 갈라" "어 -- 지금와 얼릉가자 늦어서 선배한테 혼나겠다" "그래" 여느때와 같은 출근길이 였다. 내이름은 백수희 나이는 21살이다. 내옆에서 같이 걷고 있는 사람은..
1편|작가: 지망생
조회수: 3,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