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 일기1.
2004년 언제 인줄도 모르는 어느날... 달랑달랑.. 꼭 소 방울처럼 거시기를 달랑 거리고 다니는 저놈은 가끔 방귀도 뀌어 대며 나 들으라고 하는 것인지..자랑을 하는 것인지..썩을 놈이 핸드폰을 쓰려면 지껄로 쓰지 왜 지랄하고 내 껄로 쓰는지.. 어쭈....
1편|작가: 춘아|글번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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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3
남자들은 보통 연애를 하면 섹스도 같이 하길 원한다.(물론 안그런사람도 있겠지만 내가 아는 보통의 남자들은 대게가 그렇다) 하지만 피임에 대해선 그다지 잘 알지 못한다. 나중에야 어찌돼든 무조건 하고본다. 참으로 이기적인 동물들이다. 그러다 여자쪽에서 임신이라도 ..
주영의 남자
주영은 너무 빨리 남자를 알았다. 스무살. 우리는 성년식이니 뭐니 한창 들떠 있었다. 주영은 가구 공장에 경리로 취업을 했다. 사실 그 자리는 나에게 선생님께서 소개해주신 자리였으나 나는 별로 내키지 않아서 주영에게 소개해 주었다. 그리고 한동안 주영을 만나지..
발원지
국정이날로 험학하고 권력에 기반은 제우들이 잡았으니 민심은 날로 어두워 진다 민심은 천심 인데 백성들에 피곤은 예언대로 되고 있었다 앞으로 백여년은 흘러야 할것이다 지금에 제우들은 인물됨이 천심을 혜아릴 만한 인물이 없으니 날로 백성이 어지럽다 중리에 한 옥산 ..
1편|작가: 들곰|글번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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