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려는 꽃을 시샘하는 추위가 꽃샘 추위라는 이름으로 바람까지 불어 주던날 그래도 약간의 햋빛이 스며드는주방 식탁에서 엄마와 딸은 둘만의 점심 식사시간을 갖는다,어린것 밥떠먹여 주던 때가 언제 였나 쉽게 이렇게 이뿐 모습으로 처녀가 되어 엄마와 함께 세상 이야기 하는 성인이 되어을까 싶어 엄마는 딸의 이뿐 모습에 자꾸만 딸을 쳐다본다.내 어머니 께서도 지금 내가 딸에게 갖는 이런 마음으로날 바라 보셨겠지.
어른이 되고 아이를 낳아봐야 에미 속을 알끼다 하시던 말씀이 가슴 저리게 함은 내가 에미가 되었음일것이다,나는 자식둘을 두고도 속상한다 했는데 내 어머니께서는 여덟 자식 키우시느라 얼마나 속상했을까?
어정쩡한 농사꾼 어정쩡한 지식인 인 아버지 곁에서 어머님는 지혜롭게 사셨던것같다 여덟자식 다 그른길 가지않고 바른길로만 가고 있어니 어머니의,힘이 었을 것이다,
점심을 먹고 딸아이가쓰던 낡은 컴퓨터를 버리고 새로 주문한 컴퓨터가 온다기에 기다리면서 인터넷에서 싸게 구입했다,컴푸터도 딸아이가 지가 받는 월급에서 할부로갚아 주기로 하고 샀다,내가 해줄수도 있지만 딸도 지가 책임있는 일이있는게 좋을것같애서 그러라한것이다이런 저런 애기를 나누다 경제적인 애기가 빠질수 없는게 사실이다,
=엄마 엄마 듣기에는 거짓말처럼 들릴지 몰라도 이상하게 내주위 친구들은 다 넉넉해서 용돈 걱정없이 공부하고 여유롭게 생활하는것 같앴어요.
사실 나는 엄마에게 돈애기 할적마다 많이 망설여 지고 어떠땐 슬프기도 하고 어떠땐 미안하기도 하고 그랬어요= 그랬을것이다 딸이 보아도 아빠 한사람 능력에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집안 대소사 챙기며 여섯식구가 산다는게 어려워 보였을것이다 ,그래도 넉넉하게는아니라도 격지에서 공부하는딸 충분한 만큼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신경을 쓴다고 했는데도 딸아이는 부족했던모양이다 그걸 알지만 더 어쩔수가 없었다. 방학때 집에 오지않고 알바를 한적도 있었다.아빠는 싫어 했지만 난 승락했다 꼭이 경제적인 것보담 앞으로의 세상살이에 필요한 경험이 될것같애서,
=그래 엄마도 지금 엄마 나이에 아들딸 결혼 한 친구도 있고 학교 졸업하고 직장 다니면서 지벌이 하는 애들이 있어 엄마보다 여유로워 보이더라 친구들을 비교 하면 마음이 많이 서글퍼 질때가 있더라.아빠와 엄마는 늣은 결혼이라서 모든게 다 늣어졌다 .하지만 엄마는 친구들 하고 비교 하지않을란다 내게 주어진 만큼에 감사하고 살기로 했다.
가끔은 조그만 더 일찍 어머님께서 내게 살림을 주셨다면 딸아이 하교 다닐때 용돈을 조금더 줄수있어을까 하는마음이 있지만 그건 모를 일이다,전에 친정 어니 께서 그려셨다.
=뱁새가 황새 따라 갈라쿠모 가랭이 찟어진다=
내보다 잘사는 사람 올려다 보고 살지 말고 내보다 못사는사람 내려다 보고 살아라 =하시던 말씀을 이 말씀을 나도 내 딸에게 똑같이 하고 있다,=니 주위에 니보다 넉넉한 친구가 있다는것도 니복이다 니 보다 못하는 친구가 있어모 도와 줄수 없음에 니 마음만 아플끼고 ..
=딸아 !!!!
우리 가진것만큼에 감사하고살자,,
고운 햇살마큼 고운 하루가 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