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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그래도 그때를 그리워 한다 (총 12편)
BY. 김지은
여자로서 가장 아름다운 35세 부터 지금 50이 다아 되도록 언제나 문고리와 친했다.
왜 허구 많은 것 중에 문고리 여야 했는지는 이제 글쓰기를 시작 하는 초보로서 모두 쏟아 내려
한다. 가슴에 담긴 한과 마음 한구석에 박힌 옹이
까지도 이제는 시원 스레 쏟아 놓고
영원한 마음의 자유인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