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말에 억울하면 출세 하라잖아. 그럼 나의 출세는 무엇 이겠어. 맞아 바로 그거야.
내가 싱글이 아니라 듀엣이 된다면 출세 하는 거야.
그런데 중이 자기 머리 를 못깍는다 잖아. 근데 나는 어금니를 물었어.
내머리내가 얹기로 말이야. 그래서 1편 서두에서 얘기 했던 바로 거기로 직행 했지.
얼굴도 모르고 안녕 하세여? 하기가 좀 그렇더라구 그래두 어떻게 !
내머리 를 내가 얹으려니 별수 없잖아. 후후후후....하하하하하하하..........
드디어 채팅이 이루어 지기 시작했어. 나는 50대 중반되시는 분과 마주 하게 되었어.
얼굴도 서로 모르면서 뭔 얘기를 하겠어. 그냥 인사나 하고 취미나 묻고..등등이지
몇사람과 대화를 했어. 그러다가 약간 호감이 가는 분을 만나게 되었지.
물론 온라인 상에서 만났다니깐..
서로 가 호의적인 대화를 하고 컴을 껐어. 다음날 만나기로 하고......
그렇게 그렇게 시간은 흘러서 지난 추석이 되었어.
여기까지만 쓰고 내일 다시 쓸께여...
궁금하셔두 참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