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행동에
잦은 봄비로 우울증 시초가 슬그머니 고개를 쳐든다. 개인날보다 흐린날이 더 많은 영국에 우울증 환자들이 많타 했던가. 이해가 간다. 불과 보름전까지만 해도 산에는 진분홍 진달래가 온산을 붉게 활활 타오르게 하드만 어제 바라본 산은 어느새 막 튀겨낸 팝콘 같은 아카시아 ..
7편|작가: 도영
조회수: 1,307|2003-08-28
아스라한 첫사랑
새벽에 작은 아이 학교 보내고 컴앞에 앉으니 가슴을 후벼 파는 노래가 나온다,"사랑하는 이여 내죽으면 내 무덤가에 백합꽃도 심지 마셔요 잡초가 무성해도 찾지마셔요.."아마 먼저간 자가 이승에 남은 사랑하는 님을 위하여 잊어 버린란 뜻 같다 .냉정 하지만 사랑 하는 임의..
6편|작가: 도영
조회수: 1,424|2003-08-27
몸살
작가 : 도영 이틀 속이 디집 혔다.아침부터 울리는 전화 벨소리는 늘 그랫지만 부담스런 전화다.내 예감이 맞앗다. 시어머니엿다.아침 밥숟가락을 서너숟갈 뜨는데 어머니의 전화였다.""야야..니그 시동생이 논잡혀 달란다..""피..
5편|작가: 도영
조회수: 1,476|2003-08-27
내게 봄은
봄 빛이 완연하니어느새 내곁으로 다가 온다.누가 그랫나..봄은 조용히 오지 않는다고.얼음이 깨지는 소리로졸졸졸 물내려가는 소리로 온다 했나..꽃망울 터트리는 소리로 봄은 요란하게 온다 했던가..사람마다 다른 색으로 봄은 성큼 성큼 다가 오는것 같다.내게 봄은 억눌림이였..
4편|작가: 도영
조회수: 1,257|2003-08-27
그리운 내 어머니..
어머니..엄마..엄마..오늘 아침에 눈을 뜨니.베겟잇이 촉촉히 젖어 있더이다.화장대 앞 거울을 들여다보니 눈에도 눈물자욱이...아!그래 밤새 엄마 돌아가신 엄마가 꿈속에 나타나셧지.꿈을 가만히 더듬어 보니.아마 엄마를 부여잡고 하염 없이 울엇던거 같습니다..엄마라는 단..
3편|작가: 도영
조회수: 1,499|2003-08-27
서비스도 받을 자격이?
저는체육학과 2학년 이 되는 큰아들 있습니다..합기도 공인 3단세계 합기도 대회 금메달 리스트...전국 합기도 대회 3위 입상..남자다운 기백과 카리스마가 풍부한 머슴아중의 머슴아 입니다..지난겨울 방학때..방학이라고 용돈이나 벌자고 아르바이트를 구했다고에미인 저와 수..
2편|작가: 도영
조회수: 1,326|2003-08-27
아들의 아르바이트..
대2짜리 아들은 요즘 백화점에서 알바를 한다. 지금까지 아들의 알바 경력은 다양하지만 짧다. 지가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세상에 발들인 첫경혐이 수능 쳐놓고 대학 합격 하고 취직 한것이 백화점 주차 요원.. 저녁이면 녹초가 되어 씻지도 않고 널브러져 ..
1편|작가: 도영
조회수: 1,941|2003-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