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사랑 10장
<font color=#ff00cc><center> <깃 섶 위에 떨궈진 다시는 못 돌이킬 엇갈림의 핏방울..............꺼질 듯 보드라운 황홀한 한 떨기의 아름다운 정적........펼치면 일렁이는 사랑의 호심아.......계절이 ..
10편|작가: 어지니
조회수: 411|2003-06-23
절대사랑 9장
<font color=green><marquee><b>뒤늦은 깨달음: 남자와 여자는 이래서 틀린거다.</b></marquee></font> 이건 정말 맹세코!!! 생각에도...예정에도...일정에도 없던 ..
9편|작가: 어지니
조회수: 379|2003-06-23
절대사랑 8장
<center><b><font color=green>[드디어 그를 만나다.]</font></center></b> 카페안 화장실에서 머리를 매만지던 손짓을 멈추고, 거울 속에 비치는 흥분 가득한 얼굴을 하..
8편|작가: 어지니
조회수: 372|2003-06-23
절대사랑 7장
tonight... tonitht... 너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지 향긋한 향기 상큼한 느낌 가지고 싶지 눈을 감고 너를 만지고 싶지 냇가에 흐르는 시냇물처럼 ..... 가끔은 핸드폰의 울림으로도 기분을 바꿀 수 있다는 지영의 말대로 요 며칠전에 입력해 두었던 터..
7편|작가: 어지니
조회수: 436|2003-06-23
절대사랑 6장
거울을 통해 비쳐지는 여자의 얼굴은 금방이라도 뚜뚝 눈물을 흘릴 것 같은 슬픈 표정이었다.스치듯이 떠오르는 기혁의 얼굴에 울컥 눈물이 솟구칠 것 같아 입술을 사려물었다. 승규를 만나야 한다. 자기취향에 따라 맞추려는 것 빼고는 평생을 함께 해도 여자 문제로나, 경제적..
6편|작가: 어지니
조회수: 400|2003-06-23
절대사랑 5장
애써 기혁으로 향하는 느낌을 누구에게서나 쉽게 느낄 수 있는 것이라며 중얼거리면서 나경은 대화방으로 들어섰다. 나름대로는 자신을 시험해 보겠다는 의도이기도 했다. 기혁에게서 느껴졌던 짜릿하고도 전율이 가미된 느낌을 누구에게서나 흔하게 느껴지는 것이라며 자기최면을 걸고..
5편|작가: 어지니
조회수: 537|2003-06-23
절대사랑 4장
"바쁜 일도 없는데 나가지 그랬어?" 바쁘지도 않은 일을 핑계로 승규를 만나지 않았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어.." "뭐가?" 속으로 생각하고 있던 말을 소리내어 뇌까려버린 나경은 딱히 뭘 보고 있는 것도 아니면서 창 밖을 멍하니 쳐다보았다. "어, 뭐?" ..
4편|작가: 어지니
조회수: 383|2003-06-23
절대사랑 3장
<center> [추억 속으로...하이트 데이]</center> 하이트데이었다. 술도 담배도 하지 않는 승규는 껌조차 씹지 않는 아주 깔끔한...그래서, 남들로 하여금 쉽사리 가까워질 수 없다는 인상을 주는...조금은 부담스러운 스타일이었다. ..
3편|작가: 어지니
조회수: 471|2003-06-23
절대사랑 2장
"열 번에 오분이야." "어?" "푹푹 내쉬는 한 숨이 열 번이고, 그렇게 맹하게 깍두기 들고 있는지 오분째라구...너 지금 정신이 나간 사람 같애...왜 그래? 무슨 일이야?" "아니..일은 무슨..." 정민의 말처럼 나경은 허우적댄다는 표현이 들어 맞을 만큼..
2편|작가: 어지니
조회수: 475|2003-06-23
절대사랑 1장
기분이 좋지 않았다. 쇼핑백 안에 든 초콜릿이 나경의 기분을 갉아 먹고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에 대한 이유를 그 누구에게도...단 한 번이라도 말한 적 없으므로.... 나경은 발렌타이 데이가 싫었다. 그냥 싫은 정도가 아니라, 아주 질색팔색을..
1편|작가: 어지니
조회수: 822|2003-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