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이곳에 다른분들에 글만 보다 걍 들어와봅니다.
저가 자격이 될지는 모르지만,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나누고 싶네요
컴퓨터도 혼자서 하고, 배운적도 없고, 단지 글을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이곳에 외서 많은 분들에 솔직함과 거리낌없는 이야기들 그리고, 솔직함 나역시 그런사람중에 하나이고, 그래서
이야기 꽃을 피우고자 이곳에 오게되었습니다.
사람살이는 그냥 모양새가 다를뿐 생각이나 몸짓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되요
많은 공감과 소소한 이야기들을 풀어내면 좋겠어요
오염수방류라니,,
생선을 좋아하는데,이제그것또한 마음데롲먹기는틀렸다기형들이 출몰하겠다 ㅠ하여튼 일본은 북한만큼 문제의나라다오염수방류이전에다른국가의피해도 물론크지만,자기네나라에서 수은중독이다 기형마 대량 출산을경험하고도 정신을못차리고 ,비씨다는이유로무책임한 방류라니,. 이래저래 치이고까지..
769편|작가: 승량
조회수: 18,223|2023-08-27
생일
오늘이 생일인데, 즐겁게보내보자밥도한그릇사먹고,그리고 돌아다니기도하고아이들은 각자들아와야하니까 혼자시간을 잘보내자~아침부터 우울감이 들고, 매번지나가는 생일이었다가 기념을해야겠다는 생각이든다속이좊은건지 교회를 그토록 오래다녔는데, 문자하나주는사람이없어 섭섭하다 ㅠ내일이..
768편|작가: 승량
조회수: 16,373|2023-08-25
불면증
요새불면증이다시심해져서 낮잠도안자려하고,식욕도조금조절하고,생각해보니, 머릿속에 생각이많은게가장문제같다안아픈데도 아픈것같은 느낌마저든다꽉차게 생각한다고 걱정안 늘어갈뿐 ,,많은생각 안하려노력하니 ,조금이라도더자는것같다3시간자면,행복이다어느새 나는밥이보약이 아니라 잠이보약..
767편|작가: 승량
조회수: 15,310|2023-08-20
마음이통한다는것♡
오늘 학교텃밭에가서 풀도제거하고,마지막수확물작업도했다더웠지만무엇인가 공기가조금달라졌다고추,.가지,옥수수좋은건아니지만 ,열심히땀을 흘리머키운작물들이 소중하기만하다~고추농사가잘되어 연한것된장에 푹찍어 맛있게도먹었다밥물에 말아서 먹는맛도별미다일마치고 쌀국수와 셋이서 작은맥주..
766편|작가: 승량
조회수: 16,190|2023-08-16
개구리
비가너무와서 집에만있다가 잠시저녁에나오니,공기도좋고개구리들이합주가한창이다~아파트에서도이렇게 개구리소리를 들으니 ,어릴적동네에서 듣던그소리에추억에잠긴다어릴때친구들과 올챙이도잡고 키워서 개구리가되기도하고,성장과정의 자연학습을 지금 아이들은 책으로핸드폰으로나 접하지만, 우리..
765편|작가: 승량
조회수: 14,789|2023-08-12
받는것보다주는것~♡
부모가되구서야알수있는갓새삼부모님게 감사하다현석이가 얼마전부터 생활비60만원을내놓으며, 타도가돌변했다날하녀부리듯한다회사에서 점심을 먹음에도불구하고도시락을 이것저것 싸달라하고 ,그리고,외식이나시켜먹는것도안하던짓들이늘어나고,할말도많아졌다순간내가그돈이달콤했 는지모르겠지만, 지..
764편|작가: 승량
조회수: 15,246|2023-08-05
아들의침묵
오랜만에 답답한마음에 친구를만나술을한잔하고늦게들어왔는데 ,현석이에폭풍잔소리이후이틀째'말을안하기시작 작년두번에이어 세번째다자식과 소통이안된다면 ,독립시켜야겠다여자친구가 마침있으니,더다행이다그저 어릴때 키운추억과그래도 공무원이되었고,그걸로 족하다는생각이다영민이는더어..
763편|작가: 승량
조회수: 15,140|2023-07-25
시간
아무생각없이지내본하루그런데 뜻밖에낮잠도자고오랜만에편안한 생각이들었다생각이복잡할수록 스트레스만 쌓이는것같다눈앞에 안되는일이 있어도 너무신경쓰지말자아이들도자기자리에서열심히하니감사하다아빠가 돌아가시고 나에게 잘한다그저고맙다엄마가안되보이는지 대화도요새는 많이한다몇달전 사다준안..
762편|작가: 승량
조회수: 17,333|2023-07-05
신앙
신앙이힘들다ㅠ몸상태가별로여서 예배시간이 길었다담임목사님이쉼을가지시며 ,다른신학교수님의설교가너무딱딱하고,시간만자꾸보았다받은은혜,건전한믿음생활,딱딱했다현석이는학교갔다가싸이공연에 갔다아이들이커나가니 ,활동들이크다어릴때는 엄마만찾더니.지금은아니다다독립되었다덥지도않은가보다영민이..
761편|작가: 승량
조회수: 15,981|2023-07-02
연락을안해보는것
누군가의연락을기다리고 젊어서는 술도한잔씩하니더그렇게했던시간들 ~다쓸데없는일들이다복지관모임정리 그리고나한테밥얻어먹던 동생다옆에서 필요치않은 사람들은 다멀리해버리고 외로움은잠시라는생각 차라리 불미스러운일이 안생기는게좋다그러다 다른사람과도 조금소원하게 연락을 뜸하게된다가까운..
760편|작가: 승량
조회수: 15,010|2023-06-27
큰아들과외출
요새내가우울해보인다며 나가자고해서 나갔다모처럼 고기도먹고예쁜까페에도갔다처음에 나갈때는 돈부터신경썼다이렇게쓰고힘들지않을까라는생각이이는 그렇게 생각안하려한다이것도 나중에 말할수있는추억이다즐거웠고기분전환이되었는데 영민이가 친구랑 놀러가서아쉬웠다돌아와서 피자도 시켜주었다몇달을..
759편|작가: 승량
조회수: 16,671|2023-06-25
아파트에서
아파트에처음살기도하지만 더워서그렇치 꽃도만발하고 앉을곳이 많아서 좋다지인언니동네에서 한부모가되며아파트에들어갈수있었다 감사하다그동안 모임이다 일하고영민이나잘챙기지 반성이된다쑥쑥 아프지않고잘큰다 미숙아로태어나서잘커주는녀석 고맙다엄마에대한 불만도 많을텐데 이해심이 많다언니를..
758편|작가: 승량
조회수: 15,412|2023-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