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처음살기도하지만 더워서그렇치 꽃도만발하고 앉을곳이 많아서 좋다
지인언니동네에서 한부모가되며아파트에들어갈수
있었다 감사하다
그동안 모임이다 일하고영민이나잘챙기지 반성이
된다
쑥쑥 아프지않고잘큰다 미숙아로태어나서잘커주는
녀석 고맙다
엄마에대한 불만도 많을텐데 이해심이 많다
언니를자주만나지만 내거갚을수없을만큼
잘해준다 과분하다
현석이도 일잘하고여자친구랑잘지내고이러면서도
모임에 신경쓰고 그동안 욕심이과했다
분수에맞게 살아가자
가만히앉아서 새소리 기계소리지나는 사람들
아이들소리정겹다
그중에서 새소리가아름답다
정말자연의소리다
아이들과부딫칠때도 많치만 내가 많이 이해하자
명상도하고 생각에 잠기며 마음을 정화하게된다
자꾸되네인다 아무일도아니라고 내게일어나는
일들이 작은일 신경쓸일도 없는일이라고
이렇게 생각해나가야지 아이들 특히영민이에
대한 신경을 더쓸수있다
공부는못해도 학교를 많이 사랑한다
마음이 따뜻한녀석이다
다시평온해진 나에 일성이 감사할 따름이다
주닝께서 나에 어두움을 거두어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