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생각없이지내본하루그런데 뜻밖에낮잠도자고오랜만에
편안한 생각이들었다
생각이복잡할수록 스트레스만 쌓이는것같다

눈앞에 안되는일이 있어도 너무신경쓰지말자
아이들도자기자리에서열심히하니감사하다
아빠가 돌아가시고 나에게 잘한다
그저고맙다

엄마가안되보이는지  대화도요새는 많이한다
몇달전 사다준안개가이쁘다하니,또사준다한다
기분전환으로오랜만에 립스틱을 바르니예쁘다
말해준다
그렇게 화장하라고말해주니 좋다

소소한시간~일상속에서 아이들과사는이순간
행복하다
영민이녀석 사춘기라지만 그래도태권도도열심히다니고

컥정했던것보다잘커주고있다
나는 건강 잘챙기고 살아가는게 아이들곁에서행복하고
오래있어주는것같다

가족은 정의가없다
그저 품어서살아가는것이고 기쁨이다
현석이가  의젖하게 큰아들노릇을하니 고맙고때론
미안하다

그래서요새 도시락도싸주고,건강챙기라는문자도
가끔한다
가족끼리소통하고사는게 너무좋다

날씨가 더우면서 너무덥다ㅠ
겨울이 그리워지는계절이다
잠시아파트단지내에내려와서글쓰는지금좋다
바람이 가끔씩살랑~살랑 불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