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이곳에 다른분들에 글만 보다 걍 들어와봅니다.
저가 자격이 될지는 모르지만,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나누고 싶네요
컴퓨터도 혼자서 하고, 배운적도 없고, 단지 글을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이곳에 외서 많은 분들에 솔직함과 거리낌없는 이야기들 그리고, 솔직함 나역시 그런사람중에 하나이고, 그래서
이야기 꽃을 피우고자 이곳에 오게되었습니다.
사람살이는 그냥 모양새가 다를뿐 생각이나 몸짓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되요
많은 공감과 소소한 이야기들을 풀어내면 좋겠어요
남편마주보기
본의아니게 밥도 같이 먹게되고, 마음에서 떠나버리니,밥먹는것도보기싫다ㆍ ㅠ추석에 사창가에가고, 술먹는데 ,150가량 혼자 쓰고돌아다녔다ㆍ나에게는 몇푼 주지도않았다ㆍ영민이 양말 한짝 사주지도않았다ㆍ같이 한공간에 있는것조차고역이다ㆍ경함해보지 않고서는인생을 알수가 없다ㆍ안그..
563편|작가: 승량
조회수: 2,754|2020-10-08
휴일이지나간다
내일 일나갈생각을 하니, 마음이편하다ㆍ나는 바깥에 나가야마음편한 사람같다ㆍ남편이 제대로돈을 안벌어줘서 그런거 같다ㆍ추석에 음식도 별로 안하고, 송편은 많이먹었다ㆍ깨가들어가서 너무 맛있었다ㆍ연휴가 너무길다ㆍ비가 온다더니,비가 안와서 좋았다ㆍ남편은 하루도 안쉬고 술을먹는다..
562편|작가: 승량
조회수: 3,139|2020-10-04
남편은 웬수다
남편은 주야장창 술이다ㆍ명절이라엄마생각이라지만, 핑계다ㆍ나는 엄마가 없었나?어제는 구급대원전화로가슴철렁 보호자란 이유만으로 다른데서 술실컷먹고, 돌아와서 동네 어귀거기에 계단이 있어 굴러 떨어진건지 머리가 찟어져서 한7.8바늘 정도 꼬맸다ㆍ본인이 기억이 전혀 없다ㆍ솔직..
561편|작가: 승량
조회수: 2,280|2020-10-01
식사시간이 힘들다**
음식은 즐거운 마음으로 해야하는데, 많이 속이불편하다ㅠ요새 남편에게 시달려 더그런거 같다ㆍ누룽지를 끓여먹으니, 조금 낳은거 같다ㆍ행복하고, 즐거운마음이 들어야 뇌에 중추신경이 자극이되어 행복호르몬이 나올꺼같다ㆍ일도 다니고, 하니 배고프면, 안되니까끼니를 떼우는거 같다ㆍ..
560편|작가: 승량
조회수: 2,890|2020-09-25
싸움**
언제까지 무서울수많은 없다ㆍ드디어 일마치온남편과 대화중 나에게 공격을시작하길래 나역시 지지않았다ㆍ사실 무섭긴했다ㆍㅠ부엌에 집게 내언저집어 던졌다ㆍ그러니, 내가 잘쓰는 물걸래 막대를 남편이 집어던져 목이부러졌다ㆍ저녁을 차리던중밥을 주지 않았다ㆍ남편은 자기스스로 컵라면을 ..
559편|작가: 승량
조회수: 2,019|2020-09-22
참담하다~♡
남편이 자기불면증이라면서.달달볶아서 한숨도 못잤지만.어제 오후에 티비 보는데 , 스윽오더니 어떤 유트브프로를 보여주며, 살아쪄서 거동도못하는한아주머니를 빚대며, 내가 그렇타는것정말 눈물났다ㅠ저인간이 28년을 산 남편이맞는지가궁굼하다ㆍ내가저러길바라나보다ㆍ사람같지도 않다ㆍ..
558편|작가: 승량
조회수: 2,202|2020-09-21
하루종일 뒤죽박죽
난주말이면, 쉬는게 아니라 없던병도 생길꺼같다ㆍ아무리애를 써도 발버둥쳐도 변함이 없음에절망한다ㆍ셋이있으면서도남편은 오로지 자기만 무언가를해달라 갈구하고, 이가 아파서 밥도 제대로 못먹겠는데, 수제비해달라 집이 억망이다 달달 볶는다영민이 또한 산만하기가 학교다닐때 보다 ..
557편|작가: 승량
조회수: 1,649|2020-09-19
집에서*
무생채**이미지 캡션양배추물김치**새우볶음**내일부터 출근이니 반찬준비이렇게해놓으면, 편하다ㆍ주말이래도쉬는게 아니라 남편은스트레스만준다ㆍ술냄새ㆍ술주정자기보약해달라고,돈몇푼가져다주고,해달라는건너무많다ㆍ술도 않이먹지만,돈도너무쓴다ㅠ가족이 현재는셋인데,남편은 생각이 아에 없..
556편|작가: 승량
조회수: 3,085|2020-09-13
자격증따는 연습
저녁에 간단한 식사를 하고, 자격증을 따려고, 사회복지사공부를하려한다ㆍ이제 이곳에서일을 하며,내진로를 찾은거 같다ㆍ내년부터공부를 할수가 있다니, 설레인다ㆍ오랜만에 공부하려니,학교다닐때 생각이난다ㆍ학장시절추억도생각나고,주변에서정보도많이얻어아할꺼같다ㆍ책을사서공부하는것도아니..
555편|작가: 승량
조회수: 2,576|2020-09-10
나에아침*
미나리버섯전**오이와사과♡이미지 캡션고구마♡이미지 캡션청국장^♡냉장고에서이것저것 꺼내 먹으니,좋다ㆍ아침을 잘먹어야 오후에 배가안고프다ㆍ벌써 가을의 느낌이 성큼다가웠다ㆍ월요일에 지방에서 남편이올라온다하니, 행복을 즐기자!낭편오면,돈이야기해서 돈도빼내자!!언제놀지모르니까...
554편|작가: 승량
조회수: 2,286|2020-09-06
돈의가치
어제는월급날!70만원가량을받았다ㆍ오늘놀이치료를마치고,영민이가밥을사달라는데조금생각에잠기다 사주었다ㆍ돈을자주남편이안벌어주니,절약이몸에밴거같다ㆍ돈이조금씩모여가니.기분이좋다ㆍ치즈돈까스가얼마나먹고싶었는지허겁지겁먹는데.마음이찡하다ㆍ더신경써서반찬해먹여야겠다ㆍ놀이치료도 더즐겁게하는녀..
553편|작가: 승량
조회수: 3,212|2020-09-05
반찬 준비
이미지 캡션아침은바쁘기때문에미리준비~그러면아침은 편해지겠지!!영민이는 치킨쿠폰이있어서밥과 주고,나는이렇게준비한다ㆍ둘이지내니,간단해서좋다ㆍ직장도바쁘지않아서휴가라고,생각한다ㆍ다음을위해서재충전하자ㆍ행복의밤이다~♡
552편|작가: 승량
조회수: 2,439|2020-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