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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의 40대 직장 여성과 MZ직원과의 싸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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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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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뒤죽박죽


BY 승량 2020-09-19

난주말이면, 쉬는게 아니라 없던병도 생길꺼
같다ㆍ
아무리애를 써도 발버둥쳐도 변함이 없음에
절망한다ㆍ

셋이있으면서도남편은 오로지 자기만 무언가를
해달라 갈구하고, 이가 아파서 밥도 제대로 못먹겠는데, 수제비해달라 집이 억망이다 달달 볶는다
영민이 또한 산만하기가 학교다닐때 보다 더한거
같다ㆍ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다가도 멍할때가 있다ㆍ
돈도 제대로 안벌어 주면서 아주 돈을 물쓰듯한다
그래서 생활비 안받고, 그냥 손떼려한다ㆍ
너무 사람을 진저리나게한다ㆍ
오십만원을 날 가져다준다가정을하면.백만원을 쓴다ㆍㅠ

며칠전에는 자기어머니 돌아가시고, 형제가 등돌린것을 다시 찾고싶어서 자기가 큰맘먹고, 무슨수를써서든 날 반지를 해준다면서 부탁이 있는데,다시
자기형제를 보자길래 반지 안해줘도 되니까 난
안본다 했다ㆍ
진짜 저능아같다ㆍ

정말 스트레스다ㆍ
영민이라도 좀달라져야 하는데, 처음 치료했던때로 다시 돌아간거 같다ㆍ

주의력결핍 이란게 하루아침에 없어지는게
아니다ㆍ
평생을 안고갈 자식이다ㆍ
남편은영민이를 손뗀지오래 ㆍㆍ정말 피곤하다

그리고, 나역시 오늘 유난히 쉬고 싶었나보다ㆍ
서럽고,몸이아프니,마음에 울분이 찬다ㆍ
내일은 좀 쉬고 싶다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