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도 아닌데 그저 에세이방에 좋은님들이 많아서 소통하고 싶어서 어줍잖은 사진이나 올리고 했었는데 에세이방 기능이 한번에 보이지를 않으니저도 이리 방하나를 또 개설해야 할까요
예전은 블러그방에서 많이 소통이되었는데 그많던 님들은 거의 안보이시네요
비가온다
비가 오나보다태풍의 영향일까정말 비가 하루도 안오는 날이 없는듯하다연차를 장려인지 강제인지 하루를 쉰다덕분에 집안일좀 여유롭게 할듯하다사회적 거리두기2.5단계어제 저녁 퇴근길보니 웬만한 식당 주점등은 문을 닫은곳이 많다그곳에 고용된 알바생이니 직장을 잃을듯아들 녀석 짧..
642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190|2020-09-02
구월이 되니
올해의 봄꽃들은 참화사하게 피었을것이다그러나 사람들은 이꽃을 즐기기 어렵게코로나19로 인해서 일상이 멈춘듯 지낸 시절이다이제 그 더운 여름을 지내고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려나처서가 지났다하지만뭔가 달라지지는 않고 그저 긴전망으로 인내심을 요구하는것이 되었다구월이달말에는 ..
641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265|2020-09-01
비가 지금도 오네요
이제 한국도 아열대 스콜처럼 햇볕이 났다가 비가 쏟아붇고 그러는듯지금도 비가 또 오는 소리가 들리는군요이러니 건조기 아님 빨래 제대로 말리기도 힘들거에요올해처럼 비가 이리 길은 해에는 더욱더제습기도 효자가 되었고전력난이 심화되었다고 하는데이것도 어떨런지코로나19는 점점..
640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252|2020-08-30
하루하루가
요즘은 그저 하루 하루가 살얼음판같다마스크를 일곱시반이면 출근을 한다 하루종일 쓰는 마스크집에들어오면서 겨우 집문앞에서야 마스크를 벗는다그나마 집에서라도 마스크를 벗는데ㅜ이젠 식구들 있는데서도 마스크를 써야 하는시국이 되는것인지얼굴은 마스크로 인해서 습진이 생겨서 붉은..
639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303|2020-08-28
친정이란
오늘 유난이 소낙비가 요란하다천둥번개에 요란하다그쳣다 내렸다 장마가 다시 시작된듯하다오늘친정을 다녀왔다사회적거리두기 강화되고오늘 다녀오고 나도 이제는 당분간 친정에를 가지 않을려고 한다울엄마가 좋아하는 심심한 해물탕을 하기위해서이마트를 다녀오려고 하는데 이마트 다와가는..
637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761|2020-08-22
삼시세끼
연휴 삼시세끼먹는것이 큰 과제이기는 하였다더군다나 마트 가는것도 귀찮아서이틀전에 동네마트에서 삼겹살과 두부와 상추를 사놓고삼겹살에 먹을 상추도 그리 많지 않은양인데 사천원정도 하였다애호박하나도 사천원돈 하니 와우 채소값이 올라도 역시나 긴 장마의 여파다대형마트를 좀 가..
636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341|2020-08-17
폭염주의보
비가 물러간듯 보이자 폭염주의보가 뜬다참 세상이 어찌 이런지이제 말복이 지나고 폭염과 싸워야하나습함은 여전하고지난번 가평에서 찍어온 사진물싸리같기도 하고 노랑색이 뭘까요즘은 그저 꽃이름 찾기 놀이나 하고싶다저녁도 해먹어야하고 덥고 해도 그래도 칼칼한 찌게가 최고인데재료..
635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171|2020-08-16
둔감해졌다
어제 뉴스를 보고 깜짝 놀랐다백명이 넘은 세자리수 확진자리이것이 백명이면 금방 늘어나는것은 이태원발 터졌을때보다 더심각하게 생각이 든다2차 대유행설이 일찍 시작되는것인가무조건 집콕만 할수도 없는것이고 나도 아무리 조심해도 집과 사무실만 왔다갔다한다해도 가족중 누군가 걸..
634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229|2020-08-15
연휴라한다지만
광복절연휴직장인들 휴가도 이때 많이 집중되는시기다코로나19 질병관리본부는 거리두기 2단계를 고려한다뉴스나오는데깜깜이전파 이젠 사람들도 둔감하다만날사람은 만나야하고모임도이젠 너무 안모였으니 모여야하고지금 나도 예전의 아컴의 인연들 모임하잔이야기가나오고있지만 내가 일단 미..
633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530|2020-08-14
밤의 옥잠화
옥비녀를 닮았다는 꽃인가선녀의 옥비녀피기전의 모습은 그래보인다향이 진하고 아침보다는 밤에보아야 더 멋있는 옥잠화비가내리던 8월10일 아침의 옥잠화옥잠화는 역시 밤에 보아야 더좋을까오늘은 일찍 퇴근 저녁을 해먹고음식물쓰레기를버리러 나간중 찍은 옥잠화사진이다그이틀새에서 꽃..
632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143|2020-08-12
도라지꽃
꽃이 피기전모습은 네모난 상자같이 귀엽다도라지꽃 흰색 보라색
631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155|2020-08-08
저녁밥상
이제는 습기가 올라온다역시 장마기간이여서 그런가아직 그리 높은 기온은 아닌데 습기가 감싸와서 이런 기분은 싫기는 하다피곤해서 종일 누어있다가 저녁밥상은 그래도 뭔가 해먹어야하니 움직였다무우하나 사다놓은것이 있고 새우젖도 육젖으로 사놓은것이 있었고귀부인님 글의 조개무우국..
630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957|2020-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