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받는것도 참 피곤하다
그나마 잘짜여진 시스템상으로 안내하고 이끄는데로 다님 되는데
수면 내시경후 어지러워서 한동안 앉아있다가 집에오느라
아침일찍나가서 거의 집에 온시간은 두시였다
그이후 그냥 내리 잤나보다
이러니 나이드신분들 건강검진은 보호자가 필요할법도 하다
혼자온 노인들이 더 많기는했지만
대부분은 사오십대가 제일 검진을 많이 받기는 하나보다
대장내시경으로 용정 오미리자리 하나를 떼어냈다고 한다
위는 헬로코박터균이있고
자구경부암은 뭔가 조식검사를 좀 해야한다하고
결과보고 치료가 필요하면 하면 되겠지
이제 대장내시경은 이년에 한번씩 하라고 하니
에휴 다시는 하고싶지 않은데
이래서 내가 계속 미루고 미루다가 이번에 하게 된것이지만
만오십팔세 한국나이로치면 내년임 육십이니까
생일도 빨라서 제대로 먹은 만나이니 조심
좋아하는 맥주캔도 좀 줄여야할듯한데
이게 제일 아쉬워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