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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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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시간


BY 승량 2021-01-10

남편이올라왔다 ㆍ
그런데 내마음이평범하다 ㆍ

아무감정이 없는거 같다 ㆍ
매일 술이니.술이취하면, 시선이 곱지않은가
보다 ㆍ

날씨가빨리풀리면, 좋겠다ㆍ
내일 지방에내려가니, 수제비도 해달라하고, 이것저것
다해준다 ㆍ

멀리서 따로 지내는 삶이 좋은거같다 ㆍ
영민이와 단둘이 지내는 시간은 평화에연속이다ㆍ
날이 풀려야지 추워서 운동도 못하고, 게을러지는거같다 ㆍ
사람은 조금 바삐지내는게 좋타는생각이다 ㆍ
오늘은술주정도 안하고자주니, 고마울따름미다 

요새보는드라마 너무 재미있다 ㆍ
다사람은 적응하기 나름같다 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