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이곳에 다른분들에 글만 보다 걍 들어와봅니다.
저가 자격이 될지는 모르지만,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나누고 싶네요
컴퓨터도 혼자서 하고, 배운적도 없고, 단지 글을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이곳에 외서 많은 분들에 솔직함과 거리낌없는 이야기들 그리고, 솔직함 나역시 그런사람중에 하나이고, 그래서
이야기 꽃을 피우고자 이곳에 오게되었습니다.
사람살이는 그냥 모양새가 다를뿐 생각이나 몸짓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되요
많은 공감과 소소한 이야기들을 풀어내면 좋겠어요
다리가 삐끗하다
어제 볼일보러바깥에다녀오다 다리가 접질러 진거는 아닌데,살이 놀랜건지 오른쪽 무릎과 종아리가 압박을 받아 통증이 와버린것같아요 식구들이 관심조차 없는게서운 하네요~ 남편은 자기가 아프면 발광을 합니다. 살다 보면, 아프기도 하는건데,남편이나 자식놈 어찌그리같..
299편|작가: 승량
조회수: 5,081|2018-11-04
이아침 집이 이리좋았었나..
이집이 이리좋았었나? 따스힘ㆍ아늑함왈칵눈물이난다ㆍ 남편에게서 자식에게서 나는 따스함아란없다 늘항상 바깥에서 일했던나~~ 모처럼만에자유 합니다. 조금이라도 짬을내서 나에시간을만들려구요 저에 형편은 늘가시밭길기걸바꿀수없은까쇼 친정이 있으면하는 생각을하는 ..
298편|작가: 승량
조회수: 1,592|2018-11-02
일하는시간~♥
생각을 해보면.난일하는 시간이 제일 자유한거같아요~ 그런데.작년부터일을 떠나서추위를 타기시작하네요 나이를 먹어 간다는것 같아요~ 돈도 벌때가 있고, 아껴써야 겠어요 남편은 거의 안벌어주다시피하니 ,할수없구요 영민이 다친 상처도 조금씩 아물어가네요ㅠ 그..
297편|작가: 승량
조회수: 3,497|2018-10-31
왜이리내마음이 슬픈걸까?
가끔 무슨이유와상관없이 그렇게슬플때가있어요~ 혹시이럴때있으신가요? 제자신이 몸부림치는 느낌이랄까요 ㅠ 아침에 눈뜨고, 부터그러더니, 지금일마치고, 오후인데도 여전히다운이네요 그래서 일마치고반찬도 만들고.집안정리몸을 괴롭히려구요~ 정말 감당히안되네요 ..
296편|작가: 승량
조회수: 2,279|2018-10-29
학예회를 다녀오면서~~
요사이는 세월이 빠름을느낍니다ㆍ 어제는 하루 쉬고.영민이 일년간의 노력 댄스발표회를 다녀왔는데.어느새 훌쩍자라제눈에 눈물을 환한 웃음으로바뀌게 해주네요~ 1학년때는 외로웠다면,지금3학년은 관심 갖는선생님이 많으시네요 비는 정말많이 왔지만 ,마음만은 풍성했네요..
295편|작가: 승량
조회수: 1,083|2018-10-27
싸우는남편~~
내안에도 못된근성이 있다.ㆍ 막내동생그러니까 남편여동생이랑어제싸우는데,은근 재미 있더라구요 굉장히 시누이가 할말다하고.오빠는지발밑때로도 안여기지요~ 그런데.술취해서 남편이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로빌빌거리는 모습 정말 추하더군요~~ 정말 내가 이집에서정신줄..
294편|작가: 승량
조회수: 2,321|2018-10-23
신선한 아침!
사는게 편하지는 안치만,내가이아침찬공기 맡으며, 갈곳이 있다는게 행복하다 ㆍ 즐겁다ㆍ 직장이 세삼소중히 느껴지는 아침입니다ㆍ 자연의향기 ㆍ내가 벌어 토요일날영민이놀이터도가주고,그런데서 보람을 찾고 살아야 할듯요~ 자연에 생명체는 순환하듯 어김없이 돌아갑..
293편|작가: 승량
조회수: 2,909|2018-10-22
영민이놀이치료~
요새 너무내생각에만,사로잡혔다. 오늘영민이데리고, 나와서저렇게 밝은 모습을 보니,내가 기운을 내서저웃음을 지켜주어야 겠다는생각이 들어요~ 어린애가 무슨 잘못이라고,지아빠랑똑같이 저가 그러면,영민이가 많이 힘들꺼같아요 지금 혼자 수업 끝나기를 기다리는 시간이 ..
292편|작가: 승량
조회수: 1,279|2018-10-20
찬양~♥
마음이 안정이 많이된이유중에 찬양을 뺄수없네요 매일 듣고, 내자신이 자유로움을 갖네요~ 스트레스도 덜한거같아요 집안에서 내가 다할수없음을 알기에 내려놓고, 기대도않고,외롭고, 슬프면, 신앙생활갖고 ,내마음이 혼자만은아니라는 생각이네요 그동안 그래도 ..
291편|작가: 승량
조회수: 956|2018-10-18
나에 연두색 조끼~♥
처음연두색 옷을 접한게 보건소 다닐때인데,그때는 아에 잘안입은거 같아요~챙피해서요 지금이곳은 환경 미화원 아저씨색과 동일합니다ㆍ 처음부터난 챙피하지 않았어요~ 보는 사람은제옆에 지나가면, 냄새가 나는지 모르 겠지만, 그옷으로 돈벌어 막내 먹을꺼도 사주고,생..
290편|작가: 승량
조회수: 2,140|2018-10-17
공원에서 살아있는 나~♥
처음에는 돈을벌기위해 시작한일 그런데일터가집같다ㆍ 큰놈은 요새 나에게 어찌나 짜증을 부리는지 상전이 따로 없고, 자식이 웬수네요 그저 해달라고만하고. 상황에 맞춰 살아가는 거지요~ 요새는 그래도날짜가 빨리감을 느끼네요 다행이지요~ 일만 하는..
289편|작가: 승량
조회수: 5,656|2018-10-17
내려놓기연습~♥
큰아들이돈을 주는것은없는데, 무관심 해버리니,자기가조금씩집에관심을두네요~ 전너무나 상처가커서이대로계속진행될꺼같아요 힘들때 워낙다들 나몰라라 해서요~ 말처럼 쉽지는않치만 잘되리라봐요 하다보면안되는 일이없겠죠 다른사람 관계도그러도록노력해보 보려구요~ ..
288편|작가: 승량
조회수: 1,665|2018-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