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소리없이
비가 내리는날이면
나도모르게
그대생각을하곤한다
거리에서있는
커플들을 보면서
눈물을흘린다
울리지도않는
전화기만바라보다가
잠드는 시간이 많아졌다
그대도
나를 생각 하고 있을지
궁금하기도하지만
그래도
이제는 생각 조차
하기싫어졌다
이제는 좋은 추억으로만
남겨야만할것같다
서로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천천히 잊어야만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