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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라면 이런 민원 사례 어떻게 해결하실지 말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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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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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BY 박동현 2001-09-04

이렇게 하염없이 널바라보면

어쩌면....

네 가슴에 구멍이 날지도 몰라.

너를 향한 내 눈빛은

너를 가격할 무기가 될지도 몰라.

어쩌면....

너는 벌써 시퍼렇게

멍 들었을지도 몰라.

하염없이 너를 바라보는

나의 시선은

가끔....

거두어 들여야 할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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