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 꽃 아침도 아닌, 한낮도 아닌, 기우는 저물녘에 세상에 들어섬은 나의 자태를 돋보이고 싶어서가 아니라 역사가 밤에 이루어지는 때문입니다 시집 < 며칠 더 사랑하리 : 집사재 >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