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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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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그리고 피곤했을까


BY 아이노꼬 2011-06-09



지난 주말 저녁,,,

제가 저녁을 차리고 들어와보니

밥도 안먹고 저렇게 곤히 자는 아들을 보았습니다.

 

황금연휴라

모내기 하고 난 후 뒷정리(하우스 내부 정리)며

자동차 세차, 텃밭 잡초 뽑기를

같이 했거든요..

차마 깨우기는 모하고

남편은 밥 먹는 내내 연신 웃고~~

 

안스럽기도 하고 자는 게 어찌 편치 않아 보이네요.

 

그래도 아들 현욱이의 앨범에 추억이 될 포토 한장 박고....

이불 깔고 편안하게 눕혀 주었네요..